2018
마티아스 헬드 장로
2018년 5월호


마티아스 헬드 장로

칠십인 총관리 역원

마티아스 헬드 장로

마티아스 헬드 장로와 그의 아내 아이린은 이 세계적인 교회의 화신이라고 부르기에 적합한 인물이다. 두 사람 모두 독일 조상을 둔 콜롬비아 사람이다. 그들은 직업과 학업을 위해 남미의 고국을 떠나 캐나다, 독일, 과테말라, 브라질에서 생활했으며, 그리고 마침내 콜롬비아로 돌아왔다. 각각의 나라에서 그들은 새로운 언어와 문화에 적응했다.

“하지만 어디를 가든 교회는 똑같았어요.”라고 말한 그는 2018년 3월 31일에 칠십인 총관리 역원으로 지지받았다.

그런 영적 “동일함”은 그들이 세 자녀를 키우고 복음 안에서 성장하는 동안 굳건한 닻이 되어 주었다.

두 사람은 어린 시절에 콜롬비아 보고타의 고향에서 독일어 학교에 다닌 같은 반 친구 사이였다. 마티아스가 보고타에서 기계공학 학사 학위와 캐나다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은 후에, 두 사람은 1989년 6월 1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성전에서 인봉되었다.

그들은 독일 하노버에서 직장 생활을 했는데, 그곳에서 헬드 자매는 자신들의 삶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려 한다는 강력한 느낌을 받았다.

“저는 남편에게 우리가 하늘로부터 어떤 메시지를 받게 될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죠.”라고 그녀가 말했다. 그 하늘의 메시지는 1987년 어느 비오는 날 오후에 문 두드리는 소리와 함께 도착했다. 문 밖에 서 있는 사람들은 미국 억양의 독일말을 하는 몰몬 선교사들이었다.

이후 10개월 동안 그들은 선교사들과 함께 공부하며 그 지역 후기 성도 집회에서 친구들을 사귀었다. 많은 기도 끝에 그들은 복음이 참되다는 영의 확인을 받고 1988년에 침례를 받았다.

헬드 장로는 25년이 넘게 자동차 제조업체인 다임러-벤츠(Daimler-Benz)에서 관리직에 종사하며 세계 여러 지역으로 출장을 다녔다. 헬드 부부는 새로운 거주지에서 생활할 때마다 늘 주님께 의지했다.

“어떤 시련을 겪느냐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하늘과 교통만 하고 있다면 괜찮을 거예요.”

1960년 6월 5일에 마이클 헬드와 엘리자베스 헬드 사이에서 태어난 헬드 장로는 스테이크 회장단 보좌, 감독단 보좌, 남미 북서 지역 지역 칠십인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