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납식에서 “전례 없는 미래”를 말하다
러셀 엠 넬슨 회장은 2019년 3월 이탈리아 로마 성전 헌납식에서 “교회는 전례 없고 비할 데 없는 미래를 맞이할 것”이라며, “우리는 지금 앞으로 다가올 일을 준비할 뿐입니다”라고 말했다.
헌납식에서 제일회장단과 십이사도 정원회의 모든 회원이 처음으로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한자리에 모였다. 넬슨 회장은 “현대의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 우리는 오래전에 사도들이 나누었던 것과 똑같은 메시지, 곧 하나님은 살아 계시며 예수가 그리스도시라는 메시지를 오늘도 나누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성전을 헌납하는 것 외에도, 넬슨 회장은 해당 성전 구역의 청년들에게 말했으며 프란치스코 교황과도 만났다. 이 만남은 교회 회장으로서 로마 가톨릭 교회의 수장과 처음으로 갖는 공식적인 만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