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들이 성역을 베풀고, 만나며, 기금을 전달하다
본부 상호부조회 회장인 진 비 빙엄 자매와 본부 청녀 회장인 보니 에이치 코돈 자매는 가나, 나이지리아와 코트디부아르(아이보리코스트)를 방문하여 정부 지도자를 만나고 교회 회원들에게 성역을 베푸는 가운데 깨끗한 물, 신생아 돌보기, 예방 접종과 같은 교회의 여러 가지 인도주의 프로그램과 더불어 교회 교육 및 문맹 퇴치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빙엄 자매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 방문의 목적은 성도들과 만나고, 자매들을 지도하고, 그들이 겪는 어려움을 듣고, 마음을 헤아리고, 우리가 그들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려 주는 것입니다.”
빙엄 자매와 코돈 자매는 가나 아크라 서 선교부 선교사들과 함께 영적 모임을 가졌다. 또한 그들은 여러 회원들의 가정을 방문했다. 빙엄 자매는 사람들에게 글을 읽는 법을 가르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르치는 시범 복음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두 자매는 서 아프리카에서 단위 조직 100개를 넘어선 아크라에서 진행된 지도자 훈련 방송 모임에 참여했으며, 가나 대통령 영부인과 나이지리아 라고스주 정부의 여성 및 빈곤 경감부 영구 비서와 만났다.
코트디부아르 지역의 자매들과 만난 이후 코든 자매는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과, 그분이 누구시며, 그분이 자신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해 그들이 가지고 있는 신뢰와 이해심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그녀는 아비장에 성전이 건립되는 데 대해 이야기하자 한 자매가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코든 자매는 이렇게 전했다. “저희는 이곳을 떠나면서 아프리카를 바라보는 눈이 트이고 새로운 사랑이 샘솟음을 느낍니다.”
본부 초등회 회장인 조이 디 존스 자매는 빛을 비추라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기금을 미국 뉴욕주 맨해튼에 소재한 다양한 자선 단체 사무실에 전달했다. 존스 자매는 “나눈다는 행복한 기회를 사람들이 인식하는 가운데”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볼 수 있어 놀라웠다고 하면서, “우리는 봉사를 통해서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공경합니다”라고 말했다.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본부 상호부조회 회장단 제1보좌인 쉐런 유뱅크 자매는 세상을 비추라 “아낌 없이 주는 기계”를 통해 모금한 기금을 푸드뱅크, 어린이들에게 안과 진료를 제공하는 자선 단체, 그리고 난민 보호소에 전달했다. 미국 애리조나주, 뉴욕주, 및 유타주, 영국 런던, 필리핀 마닐라에 놓인 이 기계를 통해 모금되어 전 세계 자선 단체에 전달된 230만 달러의 기금 중 일부가 이에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