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호르헤 엠 알바라도
2019년 5월


호르헤 엠 알바라도

칠십인 총관리 역원

호르헤 엠 알바라도

미겔 알바라도와 이리스 알바라도 부부는 아들 호르헤가 6세였던 1977년에 푸에르토리코에서 교회에 들어왔다. 어린 호르헤는 그 후 2년 뒤에 침례를 받았고, 안식일 예배에 절대로 빠지지 않았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개종은 제가 16세가 되었을 때 일어났습니다”라고 새로 부름받은 칠십인 총관리 역원은 말한다.

고등학교 시절, 그는 고향인 폰세에서 세미나리 반의 회장으로 봉사하기 시작했다. 학생들은 그해에 몰몬경을 공부하고 있었다. 그가 맡은 새로운 책임 때문에 그는 자신을 돌아보는 질문을 하게 됐다.

“저는 자문해야 했습니다. ‘나는 몰몬경이 참되다는 것을 실제로 알고 있는가?’ 이 책이 참되다는 것을 알지도 못하면서 제가 어떻게 세미나리반 반장이 될 수 있겠습니까?”

그는 자신의 몰몬경을 들고, 처음으로 몰몬경을 진지하게 읽기 시작했다.

“저는 무릎을 꿇고 기도했으며, 그때 이 책이 참됨을 알았습니다.”라고 그는 말한다.

알바라도 장로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영향력을 미친 것은 몰몬경이다.

그는 플로리다 탬파 선교부에서 전임 선교사로 봉사하면서 가르쳤던 모든 사람과 몰몬경을 나누었다. 이후에 그는 이 책을 아내와 세 명의 자녀와 함께 공부했다. 푸에르토리코 산후안 선교부 회장으로서, 선교사들에게 몰몬경을 사랑하고 나누도록 도전 과제를 주었다.

이제 칠십인 총관리 역원으로서 알바라도 장로는 다른 사람들에게 몰몬경에서 인생을 바꾸는 진리를 발견해 볼 것을 권유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가득 차 있다.

호르헤 미겔 알바라도 파조는 1970년 11월 21일에 태어났다. 1992년 12월 19일, 그는 워싱턴 D.C. 성전에서 카리 루 리오스와 결혼했다.

푸에르토리코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공부한 후에 푸에르토리코와 미국 본토에서 경영과 관련된 여러 직종에서 근무했다. 가장 최근에는 솔트레이크시티에 있는 교회 본부에서 자립 지원 서비스의 국제 관리자로 근무했다.

알바라도 장로는 지역 칠십인, 스테이크 회장, 고등평의원, 지부 회장, 와드 선교 지도자 등의 부름에서 봉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