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르도 피 히메네스 장로
칠십인 총관리 역원
칠레 안토파가스타의 교회 회원들은 2019년 4월 연차 대회를 오랫동안 기억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 그곳에 세워질 성전이 이 대회에서 발표되었고 그곳 출신인 리카르도 피 히메네스 장로가 칠십인 총관리 역원으로 부름을 받았기 때문이다.
히메네스 장로는 자신이 새로 받은 부름의 책임에 관해 숙고하며, “주님의 부름에 응한다면 주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말씀에서 믿음과 용기를 얻는다.(토마스 에스 몬슨, “봉사하도록 부름받음”, 성도의 벗, 1996년 7월호, 44쪽)
그는 이렇게 말한다. “저는 과거에 그 말씀을 여러 번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제 자신에게 그것을 적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여러분을 부르십니다. 그분은 여러분을 아십니다. 그러니 그저 가서 그분이 바라시는 바를 행하십시오. 그러면 모든 것이 잘 될 것입니다.”
리카르도 파트리시오 히메네스 살라사는 1971년 11월 28일에 리카르도 벤저민 히메네스 히메노와 미르토 루시스카 아말리아 살라사 시뇨리니의 두 자녀 중 맏이로 태어났다. 그는 11세에 교회에 들어왔으며, 부모가 이혼한 후 어머니를 따라 누이와 함께 칠레 산티아고로 이사했다.
그는 1995년 산티아고에서 삼촌과 함께 지내면서 그가 다니던 와드에 참석하기 시작한 카테린 이보네 카라사나 수니가를 만났다. 그들은 1997년 9월 12일 칠레 산티아고 성전에서 인봉을 받았고, 슬하에 두 자녀를 두었다.
히메네스 장로는 1997년에 산티아고 대학에서 회계 및 감사 학사 학위를 받았고, 2003년에 칠레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광업 분야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했으며, 나중에는 라틴 아메리카의 정보통신업계인 컴퓨터 사이언스 코퍼레이션의 재정 담당 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그는 2012년에 다시 광산업으로 돌아왔는데, 처음에는 시에라 고다 광업에서, 그 후에는 로빈슨 제바다 광산 회사에서 일했다.
히메네스 장로는 부름을 받을 당시 스테이크 회장단 보좌로 봉사하고 있었다. 그는 또한 남미 남 지역 칠십인, 스테이크 회장, 고등평의원, 감독, 감독단 및 와드 청남 회장단 보좌, 칠레 콘셉시온 선교부 전임 선교사 등으로 봉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