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튼 카마르고
본부 주일학교 회장단 제1보좌
이전에 다른 교회의 목사였던 헬리우 다 로샤 카마르고가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서 침례를 받기로 결심하는 데에는 거의 1년이 걸렸다. 얼마 후에 그의 아내인 나이르 벨미라 다 로샤 카마르고도 또한 남편의 모범을 따라 침례 받기로 결심했다.
그 당시 나이르는 밀튼이라고 이름 지을 아들을 임신하고 있었다. 카마르고 부부가 함께 교회에 들어오기로 한 결심은 그들 가족의 장래 세대에 영원한 축복이 되었다.
밀튼 다 로샤 카마르고 형제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1958년 3월 10일에 태어났다. 본부 주일학교 회장단의 제1보좌로 2019년 4월 6일에 지지받은 카마르고 형제는 교회의 회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축복이었다고 말한다.
“주님은 우리 개개인을 아십니다.”라고 그는 말한다. “우리 각자에 대한 그분의 계획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큽니다.”
카마르고 형제는 1970년대 후반에 그의 아버지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선교부를 감리하는 동안 그의 아내 패트리샤를 만났다. 카마르고 형제가 포르투갈 리스본 선교부에서 전임 선교사로 봉사하고 돌아온 지 1년쯤 된 1980년 1월 4일에 두 사람은 결혼했다. 슬하에는 세 자녀가 있다.
결혼 초기에 카마르고 부부는 리우데자네이루에 살았고, 그곳에서 카마르고 형제는 인스티투투 밀리타르 지 엔제냐리아에서 토목 공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이후에 브리검 영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카마르고 형제는 다른 사람들을 교육하는 데에 자신의 시간과 힘을 헌신하면서 경력을 쌓았다. 그는 로리트 브라질 온라인 교육, 우니베르시다드 테크놀로지카 데 멕시코를 포함한 여러 대학교에서 일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BYU-Pathway Worldwide에서 교과 과정 부학장으로 일했다.
카마르고 형제는 지역 칠십인,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레 남 선교부 회장(1977~2000년), 브라질 선교사 훈련원의 회장단 보좌(2002~2005년), 감독, 스테이크 선교부 회장, 장로 정원회 회장 등의 부름에서 봉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