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 티 보옴 장로
칠십인 총관리 역원
한스 티 보옴 장로가 여덟 살이었을 때 그의 가족은 암스테르담에서 네덜란드 남부에 있는 브레다라는 도시로 이사를 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성장한 네덜란드인인 그의 부친은 개종자였으며, 가족들이 대도시를 떠나 조상들이 뿌리내리고 살았던 곳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가족과 함께 그 작은 지부에서 보낸 시간 덕분에 보옴 장로는 교회에서 봉사하는 법을 훈련받았다. 그는 평생 동안 교회에서 봉사해 왔으며 새로운 칠십인 총관리 역원 부름에서도 계속 봉사할 것이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오늘날의 제가 있게 해 준 모든 것과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이 다 주님 덕분입니다. 그리고 제게 배우고 성장할 기회를 주신 분도 주님이십니다.”
1963년 7월 13일 암스테르담에서 한스 보옴과 안키 보옴의 자녀로 태어난 한스 테오도루스 보옴은 보옴 가의 네 자녀 중 둘째이다. 그의 부모는 가정에서 복음을 가르쳤으며 자녀들에게 열심히 일하도록 격려했다.
보옴 장로는 18세에 영국 런던 동 선교부에서 봉사했다. 선교 사업을 마친 지 몇 달 후, 그는 교회 청년 성인 대회에서 미래의 아내인 아리나 요하나 “마르한” 브룩지터를 만났다. 그들은 1984년 7월 27일 네덜란드 룬에서 결혼했고, 사흘 후 영국 런던 성전에서 인봉받았다. 부부는 슬하에 세 아들을 두었다.
보옴 장로는 마르크하흐 고등학교의 교장 비서로 일했고 베네뤽스 프랜차이즈 개발의 채용 담당으로 일했다. 총관리 역원으로 부름을 받을 당시 그는 맥린 에이전시의 판매 책임자로 일하고 있었다.
보옴 장로는 지역 칠십인, 스테이크 회장단 보좌, 스테이크 청남 회장단, 지부 회장, 지부 회장단 등으로 봉사했다. 부름을 받을 당시 그는 종교 교육원 교사 및 네덜란드 헤이그 성전에서 성전 의식 봉사자로 봉사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