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부활절이 된 그 부활의 아침의 기적은 모든 인류를 위한 기적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권능의 기적으로서, 그분의 사랑하는 아들은 모든 인간의 죄를 속죄하기 위해 하나님의 모든 아들과 딸을 위한 사랑의 제물로 자신의 생명을 바치셨습니다. 이렇게 하여 그분은 사망의 사슬을 끊으셨습니다. …
주님이 육신을 입고 무덤에서 나오셨듯이 우리도 모두 육과 영이 재결합되어 부활의 날에 생명을 지닌 인간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많은 사람이 그러하고 모든 인류가 그러해야 하듯이, 전 인류 역사에서 가장 영화롭고 가장 큰 위안과 확신을 주는 사망을 이긴 승리에 대하여 생각해 보며 기쁨을 느낍니다.”(“사망을 이긴 승리”, 성도의 벗, 1997년 4월호, 6쪽)
한 학생에게 마태복음 28장 7~10절을 소리 내어 읽으라고 한다. 나머지 반원들에게는 눈으로 따라 읽으면서, 예수님의 무덤가에 있던 여인들이 무엇을 하라는 말을 들었는지 찾아보라고 한다.
마태복음 28장 11~15절에 대한 요약으로, 여인들이 예수께서 부활하셨다는 소식을 제자들에게 전하러 달려가는 동안 대제사장들은 무덤을 지키던 경비병들에게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전해 들었다고 설명한다. 유대인 지도자들은 사람들이 그 사실을 알게 될까를 두려워했다. 그래서 그들은 경비병들에게 돈을 주며 경비병들이 자는 동안 구주의 제자들이 무덤에 와서 그분의 시신을 훔쳐 갔다는 거짓 소문을 퍼뜨리게 했다.
한 학생에게 마태복음 28장 16~18절을 소리 내어 읽으라고 한다. 나머지 반원들에게는 눈으로 따라 읽으면서, 열한 명의 사도가 여인들이 전한 메시지에 따라 갈릴리로 갔을 때 어떤 축복을 받았는지 찾아보라고 한다.
열한 명의 사도는 그 메시지에 따라 갈릴리로 간 덕분에 어떤 축복을 받았는가? (그들은 부활하신 주님을 보았다.)
학생들에게 일어서서 마태복음 28장 19~20절을 큰 소리로 함께 읽으라고 한다. 이 성구가 성구 익히기 구절임을 상기시킨다.
반원들에게 19~20절을 다시 살펴보면서, 구주께서 자신을 본 사도들에게 이제 무엇을 하라고 명하셨는지 찾아보라고 한다.
구주를 본 사도들은 무엇을 하라는 명을 받았는가?
그들의 경험으로부터,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간증을 얻을 때 어떤 책임이 있음을 배울 수 있는가? (학생들이 대답하고 나면, 다음 원리를 칠판에 적는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간증을 얻을 때,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그분을 증거할 책임이 있다.)
학생들에게 그들이 가정 학습 공과에서 마태복음 27~28장을 공부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적어 보았다고 상기시킨다.(7단원: 둘째 날, 3번 과제) 학생들에게 자신이 적은 것을 나누고, 그 방법들에 대한 예를 말하고 설명해 달라고 한다. 그들이 말하는 방법들을 칠판에 열거해도 좋다.
여러분이 복음을 나누려고 노력할 때 주님께서는 어떻게 여러분과 “함께”하셨는가, 또는 어떻게 여러분을 도우셨는가?
학생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간증을 반원들 앞에서, 소그룹으로, 또는 짝을 지어 나누게 하는 것에 대해 고려해 본다. 원한다면, 여러분 또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간증을 전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증거할지에 관하여 경전 학습 일지에 목표를 적는 과제도 있었음을 학생들에게 상기시킨다. 몇몇 학생에게 자신의 목표를 반원들 앞에서 이야기해 보라고 한다.
학생들에게 다음 단원에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물 위를 걸으시고, 사람에게서 악령을 쫓아내시며, 소녀를 죽음에서 살리시는 것과 같은, 그분께서 행하신 기적들에 대해 더 배우게 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학생들에게 맹렬한 폭풍 속에 있었던 적이 있다면 그때 어떤 마음이 들었는지 물어본다. 그들에게 살면서 맹렬한 폭풍 또는 어려움에 휩싸이는 듯한 느낌을 받은 적이 있는지 생각해 보라고 한다. 돌아오는 주에 마가복음 4~9장을 공부하면서, 힘든 시기에 평안을 얻을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