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교회의 창립 모임”, 교회 역사 주제
“그리스도 교회의 창립 모임”
그리스도 교회의 창립 모임
1830년 4월 6일 화요일, 조셉 스미스와 올리버 카우드리와 다른 몇몇 이들은 그리스도의 교회를 조직하기 위해 모였다. 그들은 조셉과 올리버에게 몰몬경이 출판되어 믿는 자들이 모일 수 있게 되면 바로 교회를 조직하라는 계시가 주어진 1829년 여름 이후로 이 모임을 기다려 왔다.1 모임 회의록은 남아 있지 않지만, 이에 관해 주어진 계시를 비롯한 몇몇 자료를 통해 모임에 관한 몇 가지 사실을 알 수 있다. 모임은 기도로 시작되었으며, 함께 모인 사람들은 조셉과 올리버를 교회의 장로와 교사로 지지했다. 그런 다음 조셉과 올리버는 서로를 교회 장로로 성임했으며,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은 주님의 성찬을 취했고, 조셉과 올리버는 이전에 침례받은 자들의 머리 위에 손을 얹고 성신의 은사를 주고 교회 회원으로 확인했으며, 조셉은 교리와 성약 21편에 나온 계시를 받았다.
처음으로 교회 대회가 열렸던 4월 6일과 9일 사이에 조셉과 올리버는 뉴욕주 페이어트, 맨체스터, 콜스빌에 지부를 조직했다. 몇몇 초기 기록에는 이러한 모임의 장소를 혼동해 4월 6일 조직 모임이 페이어트가 아닌 맨체스터에서 열렸다고 나와 있다. 교리와 성약 21편 초기 원고 사본에는 계시가 맨체스터에서 주어졌음을 나타내는 주석이 나와 있다. 윌리엄 더블유 펠프스는 1833년 계명의 책 출판을 위해 이 계시를 준비할 때 이 주석을 활용했다. 이 조직 모임에 참석하지 않았던 펠프스와 올슨 프랫과 관련이 있는 다른 기록들도 4월 6일 모임 장소를 맨체스터라고 지목하고 있다. 하지만, 조셉과 올리버가 작성한 몇몇 초기 기록과 나중에 인쇄된 교리와 성약에는 모임이 페이어트에서 열렸다고 나와 있거나 맨체스터에 대한 언급을 생략했다. 따라서, 대부분의 역사가들은 주요 평자들과 의견을 일치해 창립 모임 장소를 페이어트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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