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부름
폴 브이 존슨 장로
칠십인 회장단
폴 브이 존슨 장로가 수년 동안 교회 교육 기구에서 일하면서 배운 귀중한 교훈 중 하나는 삶에서 겪는 어려움과 상관없이 성약을 지키는 이들에게는 주님께서 약속을 지키신다는 것이다.
최근에 그는 이렇게 말했다. “비록 우리가 삶의 특정한 측면에서는 불확실성을 다룬다고 하더라도, 우리에게는 확실한 약속이 있습니다. 우리는 주께서 주신 특정한 약속에 대한 마음이 불확실한 전망 때문에 흔들리는 것을 용납할 수가 없습니다.”1
오늘날 하나님의 자녀들은 세계적인 유행병, 사회적 양극화, 소셜 미디어의 범람을 마주하고 있지만, 존슨 장로는 우리가 성약대로 생활한다면 주님께서 우리에게 인도와 권능과 위로를 주신다고 말한다.
존슨 장로는 2021년 4월 3일에 칠십인 회장단 일원으로 지지받았으며, 부름이 시작되는 시기는 2021년 8월 1일이다. 존슨 장로는 2008년부터 2015년까지 교회 교육 기구의 제16대 위원으로 봉사했으며 2019년에 다시 그 직책을 맡았다.
폴 비어 존슨은 1954년 6월 24일에 미국 플로리다주 게인스빌에서 비어와 위니프레드 존슨 사이에서 태어났다. 미국 유타주 로건에서 성장한 그는 노르웨이 오슬로 선교부에서 봉사했다. 선교 사업을 마친 후 그는 1976년 유타 로건 성전에서 레슬리 질 워시번과 결혼했다. 그들은 슬하에 네 명의 자녀와 열한 명의 손주를 두었다.
존슨 장로는 1978년에 브리검 영 대학교에서 동식물학 학사, 1982년에 BYU에서 교육학 석사, 1989년에 유타 주립 대학교에서 교육 기술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애리조나와 유타에서 12년 동안 세미나리를 가르쳤으며, 후에 솔트레이크시티의 교회 교육 기구에서 다양한 교과 과정 개발 및 행정 직책에서 일했다.
존슨 장로는 2005년 4월 2일에 칠십인 제일 정원회 회원으로 지지를 받았다. 그는 또한 지역 칠십인, 스테이크 회장단 보좌, 스테이크 고등평의원, 감독, 와드 청남 회장으로 봉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