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수전 에이치 포터
2021년 5월


수전 에이치 포터

본부 초등회 회장단 제1보좌

수전 포터 자매는 2016년 12월에 칠십인 총관리 역원이었던 남편 브루스 디 포터 장로를 폐렴으로 먼저 떠나 보낸 후, 미국 유타주 바운티풀의 자택에서 혼자 지내 왔다.

그녀는 남편이 세상을 떠나기 전 거의 2년 동안, 그가 유럽 동 지역의 지역 회장으로 봉사할 때 함께 여러 곳을 다니며 봉사했다.

배우자와 사별한 후, 그녀는 인도를 구했다. 어느 날, 그녀는 야곱의 우물에서 사마리아 여인과 이야기하시는 구주의 그림을 보았다.(요한복음 4:6~26 참조) 그녀는 “구주의 발치에 앉아 배우라, 그리하면 그분께서 너를 가르치실 것이라”라는 영의 속삭임을 느꼈다.

포터 자매는 구주와 더 가까워지고자 노력했으며, 성신으로부터 위로와 인도를 받아 앞으로 나아갔다.

“제가 인도되었다는 것을 알아요.” 그녀는 말한다. “제가 가진 힘과 평화는 제 능력을 초월하는 것이었어요.”

포터 자매는 전 세계의 초등회 어린이들이 역경에 맞닥뜨릴 때 자신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를 바란다.

“예수님이 지금 그들과 함께 계신다면, 오래전에 니파이인 어린이들을 위해 하셨던 것처럼 그들을 하나씩 안고 축복하시며 그들을 위해 기도해 주실 것입니다.[제3니파이 17:21 참조] 저는 모든 어린이가 예수님의 도움을 간구하고 삶에서 그분의 사랑의 손길을 보기를 바랍니다.”

수전 홀런드 포터는 1955년 7월 31일에 미국 오클라호마주 폰카시티에서 한스와 샬린 홀런드 사이에서 태어났다. 포터 자매는 브리검 영 대학교에서 화학 학사 학위를 받고 실험실 조교 및 수학 교사로 일했다.

그녀는 1977년에 워싱턴 디시 성전에서 포터 장로와 결혼하여 슬하에 네 자녀를 두었다.

포터 자매는 2017년부터 상호부조회 본부 자문 평의회에서 봉사했으며, 그 전에는 스테이크 상호부조회 회장단 보좌, 와드 상호부조회 및 청녀 회장, 복음 교리 교사, 초등회 음악 지도자 등으로 봉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