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1:13엘리사벳과 사가랴 사가랴와 그의 아내 엘리사벳은 예루살렘 근처에 사는 유대인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켰습니다. 사가랴와 엘리사벳은 오랫동안 아기를 갖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늙도록 자녀가 없었습니다. 누가복음 1:5~7, 13 사가랴는 성전에서 봉사하는 제사장이었습니다. 어느 날, 가브리엘이라는 천사가 그에게 나타났습니다. 가브리엘은 하나님께서 사가랴와 엘리사벳의 기도에 응답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가브리엘은 그들이 아기를 갖게 될 것이며, 아기 이름은 요한이라 지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누가복음 1:8~13, 19 가브리엘은 요한이 하나님의 의로운 선지자가 될 것이며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가르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누가복음 1:15~17 그러나 사가랴는 천사의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나이 든 엘리사벳은 아기를 가질 수가 없었습니다. 가브리엘 천사는 사가랴가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을 믿지 않았기 때문에 요한이 태어날 때까지 말을 못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누가복음 1: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