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장
0:59
중풍병자를 고치심
어느 날, 예수님이 어느 집에서 사람들을 가르치고 계셨습니다.
몇몇 사람들이 한 친구를 침상에 뉘어 예수님을 찾아 왔습니다. 그 친구는 [중풍에 걸려서] 걸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친구를 집 안으로 데리고 들어갈 수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친구를 지붕 위로 데리고 갔습니다. 지붕에서 한 부분을 들어낸 뒤 그 친구가 누워 있는 침상을 집 안으로 내렸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큰 신앙을 보시고는 아픈 친구에게 죄를 용서받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고는 침상을 들고 집으로 돌아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는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병이 나았습니다. 그는 침상을 들고 집으로 걸어갔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깊이 감사를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