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장 0:0예수님이 나사로를 살리심 나사로란 사람은 누이인 마리아와 마르다와 함께 베다니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나사로와 그의 누이들을 사랑하셨고, 그들도 예수님을 사랑했습니다. 요한복음 11:1~2, 5 나사로가 큰 병에 걸렸을 때 구주께서는 다른 마을에 계셨습니다. 마리아와 마르다는 예수님에게 사람을 보내어 나사로가 아프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요한복음 11:3 구주께서는 제자들에게 그와 함께 나사로를 도우러 가자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예루살렘과 가까운 베다니에 가기를 두려워했습니다. 예루살렘의 몇몇 사람들은 예수님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요한복음 11:6~8, 18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나사로가 죽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고는 나사로를 다시 살리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기적으로 제자들은 그분이 구주이심을 알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베다니로 가셨습니다. 거기에 도착하셨을 때는 이미 나사로가 죽은 지 나흘이나 지난 뒤였습니다. 요한복음 11:11~17, 19 마르다는 예수님에게 조금 더 일찍 오셨더라면 나사로가 죽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예수님은 나사로가 다시 살아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마르다에게 그분을 믿느냐고 물으셨고 마르다는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마르다는 예수님이 구주이심을 알았습니다. 요한복음 11:20~27 마르다는 동생 마리아를 데리러 가기 위해 예수님 곁을 떠났습니다. 마리아도 예수님을 만나러 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리아를 따라갔습니다. 마리아는 구주의 발 앞에 무릎을 꿇고 울었습니다. 그녀와 함께 간 사람들도 울었습니다. 예수님은 나사로가 어디에 있는지 물으셨습니다. 요한복음 11:28~34 예수님은 나사로가 묻힌 동굴로 가셨습니다. 바위가 동굴 앞을 막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바위를 옮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1:38~39 예수님은 하늘을 올려다 보시며 자신의 기도를 들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렸습니다. 요한복음 11:41~42 그런 후에 예수님은 큰 목소리로 나사로에게 동굴에서 나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사로가 걸어나왔습니다. 그 기적을 본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이 구주이심을 믿게 되었습니다. 요한복음 11:4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