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장 1:46죽었던 야이로의 딸이 살아남 어느 날, 회당장인 야이로가 구주의 발 앞에 무릎을 꿇고 엎드렸습니다. 마가복음 5:21~22 야이로는 열두 살 난 딸이 매우 아프다고 말하며 예수님께서 오셔서 아이를 축복해 주시도록 간청했습니다. 그는 예수님이 자신의 딸을 낫게 하실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마가복음 5:23, 42 야이로를 따라 집으로 향하던 예수님은 도중에 한 여자를 만나 병을 고쳐 주셨습니다. 그때 한 사람이 야이로에게 와서 너무 늦었다고 말했습니다. 딸이 숨을 거둔 것입니다. 마가복음 5:24~35 그 대화를 들으신 예수님은 야이로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자신을 믿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가복음 5:36 예수님은 야이로와 함께 집으로 가셨습니다. 집안을 가득 메운 사람들은 죽은 야이로의 딸을 위해서 울고 있었습니다. 마가복음 5:37~38 예수님은 야이로의 딸이 죽은 게 아니라 자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을 비웃었습니다. 그들은 아이가 죽었다고 확신했습니다. 마가복음 5:39~40 구주께서는 제자들과 야이로, 야이로의 아내만 남겨놓고 모두 집에서 나가 있게 하셨습니다. 그러고는 그들과 함께 야이로의 딸이 누워 있는 방으로 가셨습니다. 마가복음 5:40 예수님께서 손을 잡고 일어나라고 말씀하시자 야이로의 딸이 일어나서 걸었습니다. 그 광경을 지켜 보던 부모는 깜짝 놀랐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음식을 주라고 야이로와 그의 아내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마가복음 5:4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