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장
소년 예수
예수님은 나사렛이라는 동네에서 성장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많은 것들을 배우셨고 “[심령이] 강하여지[시]고 …… 하나님의 은혜가 그[분] 위에” 임했습니다.
열두 살이 되셨을 때 예수님은 요셉과 마리아, 그리고 다른 여러 사람들과 함께 예루살렘에 가서 축제에 참석하셨습니다. 그들은 며칠간 그곳에 머물렀습니다.
요셉과 마리아는 집으로 돌아가면서 예수님이 친구들과 함께 나사렛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남아 계셨습니다.
요셉과 마리아는 예수님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함께 간 다른 사람도 예수님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요셉과 마리아는 예루살렘으로 돌아갔고 3일 동안 예수님을 찾아다녔습니다. 요셉과 마리아는 [예수님을 찾지 못해서] 무척 슬펐습니다.
마침내 요셉과 마리아는 성전에서 교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예수님을 찾았습니다. 그분은 교사들의 질문에 답을 하고 계셨습니다. 교사들은 너무나 많은 것을 아시는 예수님을 보고 놀라워했습니다.
누가복음 2:46~47 (각주 46c 참조: 영문 경전에만 해당)
마리아는 예수님에게 요셉과 자신이 예수님에 대해 걱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일, 즉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었다고 대답하셨습니다. 요셉과 마리아는 예수님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요셉과 마리아와 함께 나사렛에 있는 집으로 가셨고 부모님께 순종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분의 아버지인 하나님의 일에 대해 점점 더 많은 것들을 배워 나가셨습니다.
그분은 성장하여 키가 자라고 강해지셨습니다.
사람들은 그분을 사랑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행동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사랑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