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장 0:0침례 요한의 탄생 천사 가브리엘은 마리아에게 엘리사벳도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마리아와 엘리사벳은 친척이었습니다. 누가복음 1:36~37 마리아는 엘리사벳을 찾아갔습니다. 성신은 엘리사벳에게 마리아가 예수 그리스도의 어머니가 될 것이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마리아와 엘리사벳은 축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마리아는 약 3개월 동안 엘리사벳과 함께 지낸 뒤 나사렛에 있는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누가복음 1:39~56 엘리사벳의 아들이 태어나자 친구와 가족들은 기뻐했습니다. 그들은 아기가 아버지와 같은 이름인 사가랴로 불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엘리사벳은 아기의 이름을 요한으로 지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의아해했습니다. 누가복음 1:57~61 함께 있던 사람들은 사가랴에게 아기의 이름을 무엇이라고 지을 것인지 물었습니다. 사가랴는 여전히 말을 할 수가 없었기에 “그 이름[은] 요한이[다].”라고 적었습니다. 누가복음 1:62~63 그러자 사가랴는 다시 말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성신으로 충만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함께 있던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께서 곧 탄생하실 것이며, 요한이 그분을 위해 사람들을 준비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누가복음 1:64, 67~69, 76 요한은 자라서 위대한 선지자가 되었으며,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 가르쳤습니다. 누가복음 1:67, 7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