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장: 모사이야서 18~24장,” 몰몬경 학생 교재 (2009), 155~161쪽.
“제21장,” 몰몬경 학생 교재, 155~161쪽.
제21장
모사이야서 18~24장
소개
앨마를 따라 광야로 들어간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회개하고 침례 성약을 받음으로써 스스로를 겸손하게 낮추었다. 그럼에도 그들은 한동안 레이맨인에게서 속박을 받았다. 같은 시기에 림하이 백성은 계속 레이맨인에게 지배를 받으며 살았다. 그들은 스스로의 힘으로 속박에서 풀려나려는 시도에 실패한 후 마침내 겸손하게 되어 하나님께 구조되었다. 앨마의 백성과 림하이의 백성은 모두 속박과 억압을 경험했으며, 또한 주님께 도움을 받아 자유롭게 풀려나는 축복을 경험했다. 주님께서 어떻게 고난 중에 우리를 강하게 하시고 도움의 손길을 뻗어 필멸의 삶에서 겪는 어려움으로부터 우리를 구해 주시는지를 여러 측면에서 살펴본다. 두 사회가 처한 환경을 비교하고 대조해 보면 고난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되는 원리들을 배울 수 있다.
해설
모사이야서 18:8. 침례를 통해 주님의 백성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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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사도 정원회의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는 침례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게 기대되는 몇 가지 사항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앨마는 그리스도와 성약을 맺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침례를 베풀기 시작했습니다. 앨마는 ‘주께서 [그들]에게 그의 영을 더욱 풍성하게 부어 주시도록, [그들이 하나님을] 섬기며 그의 계명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 새로운 제자들은 다음과 같이 함으로서 신앙을 나타내 보이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우리 안으로 들어간다.
그분의 백성이라 일컬음을 받는다.
서로의 짐을 져 가볍게 한다.
슬퍼하는 자들과 함께 슬퍼한다.
위로가 필요한 자들을 위로한다.
어느 때에나 무슨 일에나, 어느 곳에서나 하나님의 증인이 된다.
하나님을 섬기며 그분의 계명을 지키기로 그분과 성약을 맺는다.
몰몬의 물에서 앨마가 선포한 이 내용은 새로 침례받은 사람이 행해야 할 바가 무엇이며 어떤 사람이 되겠다고 결심해야 하는지에 관해 그 어떤 기록보다 가장 온전히 명시한 경전 구절입니다.”(Christ and the New Covenant [1997], 106)
십이사도 정원회의 조셉 비 워스린(1917~2008) 장로는 침례 성약을 받아들이는 축복에 대해 이렇게 묘사했다. “저는 이제껏 살아오면서 새로운 개종자든, 평생 교회에 다닌 회원이든지를 막론하고 교회 회원들이 침례 성약에 따르는 축복과 힘을 온전히 이해할 때 삶에서 커다란 기쁨을 얻고 왕국에서 열정을 다해 자신이 맡은 의무를 수행하며 그 열정을 주변으로 번지게 하는 모습을 계속 목격했습니다.”(“Alma the Elder: A Role Model for Today,” in Heroes from the Book of Mormon [1995], 84)
모사이야서 18:9. “어느 때에나 …… 하나님의 증인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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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사도 정원회의 엠 러셀 밸라드 장로는 우리가 맺은 침례 성약을 지키기 위해서는 아무리 어려운 환경에서도 의롭게 생활해야 한다고 말씀했다. “우리가 침례의 물에서 ‘어느 때에나 무슨 일에나, …… 어느 곳에서나 하나님의 증인이’ 되겠다고 성약을 맺을 때, 그것은 단지 금식 간증 모임에서만 그렇게 하겠다는 의미는 분명히 아닙니다. 진리와 정의를 수호하는 일은 쉽거나, 형편에 맞거나, 정치적으로 용인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게 행하는 것이 옳습니다. 언제든지 말입니다.”(성도의 벗, 1998년 1월호, 37쪽)
모사이야서 18:10. “너희가 …… 그와 성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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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 상호부조회 회장인 보니 디 파킨 자매는 우리가 성약을 맺고 지킬 때 하나님 아버지께서 어떻게 우리를 가르치시는지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성약 또는 우리와 하나님 아버지 간에 구속력 있는 약속은 우리의 영원한 진보에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그분의 사업에 참여하도록 권유하심으로써 우리가 조금씩 그분처럼 되도록 가르치십니다. 침례를 받을 때 우리는 마음을 다하여 그분을 사랑하고, 우리 자신처럼 형제와 자매들을 사랑하겠다고 성약합니다. 더 나아가 성전에서 우리는 순종적이고, 이기심 없고, 충실하고, 영예롭고, 자비롭게 살겠다고 성약을 맺습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희생하고 바치기로 성약합니다. 신권 권능을 통해 맺은 우리의 성약을 지킨다면 우리의 잔이 축복으로 가득 차고 넘칠 것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성약이 필멸의 삶을 넘어서는 힘을 발휘하여 여러분과 하나님이 서로 연결된다는 점을 얼마나 자주 생각하십니까? 성약을 맺는 것은 기꺼이 하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일이며, 성약을 지키는 것은 충실한 마음의 표현입니다.”(“거룩한 마음으로”, 리아호나, 2002년 11월호, 103~104쪽)
모사이야서 18:10. 그분의 영을 동반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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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사도 정원회의 로버트 디 헤일즈 장로는 성신이 함께할 때 우리 행동이 바뀌고 간증이 강화된다고 설명했다.
“성신은 우리가 하나님 왕국의 방법에 따라 생활하도록 힘과 용기를 주며, 그것은 또한 아버지와 아들에 대한 우리 간증의 근원이 되기도 합니다. ……
그분의 왕국에 속하겠다고 결정함으로써 우리는 세상으로부터 자신을 격리시키는 것이 아니라 분리시킵니다. 우리의 복장은 단정하고 생각은 순수하며 언어는 깨끗할 것입니다. 정신을 고양시키는 영화와 텔레비전을 보고, 음악을 들으며, 그런 책과 잡지, 신문을 읽을 것입니다. 영원한 목표를 향하도록 격려하는 친구를 택하고 다른 사람에게 친절히 대할 것입니다. 부도덕, 도박, 담배, 술, 불법 마약을 금할 것입니다. 안식일에도 그날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는 하나님의 계명이 반영된 활동을 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모범에 따라 다른 사람을 대할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집에 들어가기에 합당한 생활을 할 것입니다.”(리아호나, 2001년 1월호, 8~9쪽)
모사이야서 18:12~18. 앨마에게는 신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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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필딩 스미스(1876~1972) 회장은 앨마에게 침례를 베풀 권세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우리는 노아 왕이 앨마와 그 동료들의 마음을 어지럽히기 전부터 이미 앨마에게 신권이 있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그러했든, 그렇지 않든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습니다. 앨마에게 권세가 있었다는 사실을 모사이야서에서 명확하게 밝혔기 때문입니다.[모사이야서 18:13 참조]
앨마에게 침례를 베풀 권세가 있었다면 이는 그가 침례를 받았다는 것을 증거합니다. 따라서 앨마가 힐램과 함께 물에 잠겼다고 할 때, 이것은 앨마가 자신에게 침례를 베푼 것이 아니라 단지 그의 겸손과 온전한 회개를 나타내고자 주님께 바친 행위였습니다.”(Answers to Gospel Questions, comp. Joseph Fielding Smith Jr., 5 vols. [1957~1966], 3:203)
모사이야서 18:21. “단합과 서로에 대한 사랑 가운데 …… 마음이 함께 맺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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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는 현대에 주신 계시를 통해 이렇게 가르치셨다. “하나가 되라. 만일 너희가 하나가 되지 아니하면, 너희는 나의 것이 아니니라.”(교성 38:27) 제일회장단의 헨리 비 아이어링 회장은 우리가 사는 타락한 세상에 만연한 분열을 지적하며,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때 어떻게 단합을 이루게 되는지를 설명했다.
“[아담과 이브의] 타락 때문에 단합하며 생활하는 일이 쉽지 않게 되었습니다. ……
…… 우리는 현세에서 단합을 경험하고 다음에 올 세상에서도 영원히 단합할 수 있도록 합당해야 합니다. ……
단합하고자 할 때 꼭 지켜야 할 계명이 있습니다. 우리는 감정을 상하게 하는 사람들을 용서하고 악의를 품지 말아야 합니다.”(성도의 벗, 1998년 7월호, 66, 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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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마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생활하겠다고 다시금 결심했을 때 단합과 사랑이 형성되었다. 시 맥스 콜드웰 장로는 칠십인으로 봉사할 때, 이처럼 더 큰 사랑을 품는 일은 우리가 발전시켜야 할 자질이라고 설명했다.
“예수님의 사랑은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하고 희생하고 내어 주신 그분의 삶과 분리시켜 생각할 수 없으며, 그것은 그러한 삶이 만들어내는 소산입니다. 우리는 구주께서 정하신 과정을 밟지 않고서는 그리스도와 같은 사랑을 발전시킬 수 없습니다. ……
사랑(자애)은 단순한 교훈이나 원리도 아니고 행동이나 태도를 묘사하는 말도 아닙니다. 오히려 사랑(자애)은 우리가 그것을 이해하기 위해 개발하거나 경험해야 할 내면 상태입니다. 사랑(자애)이 우리 본성 중 하나가 될 때 우리는 실제로 사랑(자애)을 소유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랑(자애)을 지닌 사람은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며 그분의 사랑을 받은 사람입니다. 또 그러한 사람은 다른 사람을 향한 사랑을 행동으로 보여 주는 사람입니다.”(성도의 벗, 1993년 1월호, 30쪽)
모사이야서 18:23. “안식일을 준수하며 이를 거룩히 지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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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은 거룩한 날이므로, 합당하고 거룩한 활동을 위해 예비해 두어야 한다. …… 안식일에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가만히 있는다면, 그것은 그날을 거룩하게 지키는 것이 아니다.”(신앙에 충실함: 복음 참고서 [2004], 117쪽)
십이사도 정원회의 엘 톰 페리 장로는 안식일이 어떻게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수 있는지 설명하며, 안식일에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활동 중에 열 가지를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이날은 우리가 함께 정규 모임에 참석하고, 구주와 선지자들의 생애와 가르침을 공부해야 하는 때입니다. ‘그 밖에 일요일에 적절한 활동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포함됩니다. ⑴ 개인 및 가족 일지 기록, ⑵ 가족 평의회 열기, ⑶ 직계 및 방계 가족을 위해 가족 계통을 세우고 유지하는 일, ⑷ 부모와 자녀 간에 하는 개인 접견, ⑸ 친척과 선교사에게 편지 쓰기, ⑹ 계보, ⑺ 친척 및 아프거나 외로운 사람 방문하기, ⑻ 선교 사업, ⑼ 자녀에게 이야기 읽어 주기, ⑽ 교회 찬송가 부르기.’[“Suggestions for Individual and Family Sabbath-Day Activities,” Ensign, Mar. 1980, 76]”(리아호나, 2003년 5월호, 4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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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사도 정원회의 마크 이 피터슨(1900~1984) 장로는 안식일을 지키는 우리의 태도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에 대해 우리가 얼마나 감사하게 생각하는지를 알 수 있다고 가르쳤다.
“안식일을 지키는 일이 우리 개종의 깊이를 나타내는 척도임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안식일을 지키는지 그렇지 않은지는 곧 주님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를 가늠하고, 겟세마네에서 겪으신 그분의 고통과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일에 대한 우리 마음가짐이 어느 정도인지를 나타내는 정확한 척도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참된 기독교인인지, 아니면 우리 개종이 너무 얕아서 속죄 희생이 우리에게 거의 또는 아무 의미도 갖지 못하게 되는지를 나타내는 징표입니다.”(Ensign, May 1975, 49)
모사이야서 18:28. “그들 스스로의 자유의사[로] …… 그들의 재물에서 나누어 …… 주도록 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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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회장단의 매리온 지 롬니(1897~1988) 회장은 주님의 사업에 우리 자신을 온전히 바침으로써 자애를 키우라고 권고했다. “어떤 사람은 이렇게 물을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가진 것을] 나누면서도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하면 주는 것을 아깝지 않게 생각할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하면 “그리스도의 순수한 사랑”을 지닐 수 있을까요?’ 저는 그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충실하게 모든 계명을 지키면서 생활하고, 자기 자신을 내어 주고, 가족을 돌보며, 교회 부름에서 봉사하고, 선교 사업을 하고, 십일조와 헌금을 바치고, 경전을 공부하십시오. 이외에도 할 수 있는 일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이렇게 봉사하면서 자신을 잊게 되면 주님께서 여러분의 마음을 어루만져 부드럽게 …… 해 주실 것입니다.”(성도의 벗, 1982년 4월호, 140~141쪽)
모사이야서 19~24장. 림하이의 백성과 앨마의 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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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빈아다이는 처음 노아 왕의 사악한 백성에게 나아갔을 때 그들이 회개하지 않으면 속박에 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모사이야서 11:21 참조) 주님께서 2년 후에 아빈아다이에게 다시 돌아가라고 명하셨을 때, 백성들은 아직도 회개하지 않은 상태였다.(모사이야서 12:1 참조) 그 결과, 주님께서 하신 말씀대로 그들 모두가 결국 속박을 당하게 되었다. 더욱이 아빈아다이가 두 번째로 그들에게 전했을 때, 노아 왕의 백성에게 전하는 주님의 경고는 훨씬 더 강력했다. 속박 외에도 많은 이들이 죽임을 당하리라는 경고였다. 기근과 역병을 겪을 것이며, 그럼에도 그들이 회개하기를 거절한다면 멸망당할 것이다.(모사이야서 12:2~8 참조)
아빈아다이가 두 번째로 경고한 이후에 백성들 가운데 분열이 일어났다. 앨마가 아빈아다이를 믿었고, 또한 많은 사람이 앨마의 말을 듣고 회개하여 의롭게 되었다. 그러나 노아 왕과 그 아들 림하이가 다스리던 백성 대다수는 오랜 시간이 흐를 때까지도 회개하지 않았다. 두 무리는 모두 주님의 첫 번째 경고를 듣고 회개하기를 거절했으므로 결국 속박되었지만 앨마의 무리는 자발적으로 회개했고, 림하이의 무리 또한 어쩔 수 없이 회개하게 되었다. 이 두 무리에게 각각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그 차이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다.
연대
림하이 백성
앨마 백성
아빈아다이의 두 번째 방문
노아의 백성들이 아빈아다이를 거절하고 죽였다.(모사이야서 17장)
간악함이 계속되었다.
앨마가 아빈아다이를 믿었다.(모사이야서 17:2~4)
앨마가 쫓겨 도망했다.
아빈아다이가 두 번째로 방문한 이후의 결과
노아와 림하이의 백성이 계속 사악하게 생활했다.(모사이야서 19:2~20)
백성들 가운데 분열이 생겼다.(2절)
다툼이 생겼다.(3절)
레이맨인들에게 공격 받았다.(6~7절)
노아 왕이 백성들에게 죽임을 당했다.(20절)
노아 왕의 백성이 레이맨인에게 속박당하여 소유에서 절반을 조공으로 바치게 되었다.(15절)
적은 무리가 앨마를 믿었다.(모사이야서 18:3~21)
그들이 앨마의 가르침을 듣기 위해 이동했다.(4절)
회개하고 신앙을 가지라는 가르침을 들었다.(7절)
하나님과 성약을 맺었다.(8~11절)
자신들을 멸하려는 노아 왕의 군대를 피해 도망했다.(33~34절)
아빈아다이가 죽은 후 2년 동안(모사이야서 19:29)
림하이 백성은 속박당했다.(모사이야서 19:22~20:22)
속박 당하여 소유에서 절반을 조공으로 바쳤다.(19:22)
레이맨인이 공격해 왔다.(20:7)
레이맨인들을 맞아 싸웠다.(20:8~11)
스스로 속박을 받아들였다.(20:22)
앨마 백성은 번영했다.(모사이야서 23:2~5)
주님께서 그들을 강하게 하셨다.(2절)
성읍을 건설했다.(5절)
처음 2년 이후 기간(모사이야서 19:29)
속박 상태가 더욱 격심해졌다.(모사이야서 21:3~6)
레이맨인들이 그들의 뺨을 치며 권세를 부렸다.(3절)
레이맨인들이 림하이 백성에게 무거운 짐을 지게 하고 짐승처럼 부렸다.(3절)
고난을 겪으며 백성들이 불평했다.(6절)
림하이 백성이 스스로를 구하고자 세 번 전쟁을 일으키나 그때마다 패했다. 많은 이들이 죽임을 당하고 크게 애통해했다.(7~12절)
앨마 백성이 계속해서 화평 가운데 번영했다.(모사이야서 23:19~20)
의롭게 생활했다.(14~15절)
심히 번영했다.(19~20절)
처음 2년 이후 오랜 시간 동안
림하이 백성이 회개하고 주께로 돌이켰다.(모사이야서 21:7~14, 25~26)
스스로 겸손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다.(13~14절)
속박과 학대에 스스로를 내맡겼다.(13절)
주님께 힘을 다해 부르짖었다.(14절)
도움을 청하기 위해 제이라헤믈라로 사람들을 보냈다.(25~26절)
앨마 백성은 계속해서 화평 가운데 번영했다.
처음 2년 이후 계속해서
마침내 주님께서 그들을 레이맨인의 속박에서 건져 내셨다.(모사이야서 21:15~22:16)
주님께서 그들의 말을 듣기를 더디 하셨으나, 적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사 짐을 가볍게 하셨다.(21:15)
바로 건짐을 받지는 않았다.(21:15)
점차 땅에서 번영했다.(21:16)
이웃을 도왔다.(21:17)
하나님을 섬기겠다는 성약을 맺었다.(21:31)
레이맨인 수비대에게 술을 바치자 그들이 술을 마시고 잠들었다.(22:7, 10)
탈출하다.(22:11)
앨마 백성은 계속해서 화평 가운데 번영했다.
림하이 백성이 제이라헤믈라 땅에 도착했다.(모사이야서 22:13)
레이맨인 군대가 림하이 백성을 뒤쫓았다.(15~16절)
앨마 백성이 속박에 들었지만 주님께서 건져 주셨다.(모사이야서 23~24장)
림하이 백성을 뒤쫓던 레이맨인 군대가 힐램 땅에서 앨마 백성을 발견했다.(모사이야서 23:25)
앨마 백성이 속박당하다.(모사이야서 24:8~10)
그들은 계속 충실했으며 인내로 견뎠다.(10~16절)
주님께서 그들의 짐을 가볍게 하시고 그들을 강하게 하셨다.(14~15절)
주님께서 그들을 속박에서 건지시고 제이라헤믈라 땅으로 인도하셨다.(2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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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하이 백성은 레이맨인에게 속박당해 어찌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고 나서야 주님을 기억했다. 앨마 백성은 아빈아다이의 두 번째 경고를 듣고 스스로 마음에서 우러나 회개했다. 그 결과, 림하이 무리가 겪은 고난은 더욱 격심했고 오래 지속되었다. 여러 해가 지난 후, 앨마 이세는 이 두 무리가 경험한 서로 다른 결과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한 가지 원리를 설명했다. 어떤 이들은 “어찌할 수 없이 겸손하게 되[나니,] …… 이는 사람이 간혹 어찌할 수 없이 겸손하게 되면, 회개를 구함이요,”(앨마서 32:13) “어찌할 수 없어 겸손하게 됨이 없이 스스로 겸손하여진 자들은 복이 있도다.”(16절)
모사이야서 21:13~14. 겸손할 때 주님께 더욱 굳건히 의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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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하이 백성은 속박에서 벗어나고자 시도한 세 번째 싸움에서 실패한 후, 마침내 겸손과 기도로 하나님께 돌이켜 그분께 도움을 구했다. 자신들이 겪은 고난 때문에 그들은 어찌할 수 없이 주님을 찾게 되었으며, 육신의 팔에 의지하지 않게 되었다.(앨마서 32:13~16; 또한 니파이후서 4:34 참조)
에즈라 태프트 벤슨(1899~1994) 회장은 우리가 겸손할 때 주님께 더욱 굳건히 의지하게 된다고 가르쳤다. “당연히, 겸손은 연약함의 표시가 아닙니다. 겸손은 소심함을 뜻하지도 않습니다. 우리는 겸손하면서도 강하고 담대할 수 있습니다. 선지자 조셉은 훌륭한 모범이었습니다. 겸손은 우리가 더 높은 힘에 의지해야 함을 인정하는 것입니다.”(The Teachings of Ezra Taft Benson [1988], 369)
모사이야서 21:15. “주께서는 저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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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하이가 이끄는 무리 중 많은 이들이 스스로 고난을 자초했지만, 자비로우신 주님께서는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셨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1805~1844)는 자신의 잘못으로 슬픔에 빠져 있을 때 주님께서 베푸신 자비가 어떠했는지를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나는 마음속으로 과거에 있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나의 어리석음 때문에 내 영혼의 원수가 지난 세월 동안 내게 세력을 떨치게 되었음을 깨닫고 눈물을 흘리며 통곡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자비로우셔서 나의 죄를 용서해 주셨으며, 그분을 믿고 그분 앞에 자신을 겸손하게 낮추는 이들에게는 하나님께서 보혜사를 보내 주신다는 사실이 참으로 기쁠 따름이다.”(The Personal Writings of Joseph Smith, comp. Dean C. Jessee [1984], 238; 표준화된 구두점, 맞춤법, 대문자 사용법에 맞게 수정)
모사이야서 23:21. “그는 그들의 인내와 신앙을 시험하시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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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마를 따른 사람들이 회개하고 충실히 생활했지만 주님께서는 아빈아다이의 예언(모사이야서 12:1~5 참조)이 성취되도록 그들을 일시적으로 레이맨인의 억압 아래 두셨으며, 이는 그들의 인내와 신앙에 대한 시험이었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올슨 에프 휘트니(1855~1931) 장로는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일을 통해 가치 있는 교훈을 배울 수 있다고 가르쳤다. “우리가 어떠한 고통을 당하거나 시련을 겪는다 할지라도, 그 때문에 우리의 삶이 결코 낭비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가 가르침을 얻고 인내와 신앙, 강인함과 겸손 등과 같은 자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우리가 고통 받는 모든 것과 견디어 내는 모든 것 덕분에, 특히 참을성 있게 그 모든 것을 견뎌 낼 때, 우리 인품이 도야되고, 마음이 순화되며, 우리 영혼이 발전하고, 더욱 큰 사랑을 품고, 참으로 하나님의 자녀라 불리기에 합당하게 됩니다. …… 우리는 슬픔과 고통을 당하고 땀 흘려 일하며, 시련을 겪으면서 이러한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그것으로 우리는 이 지상에서 얻어야 하는 가르침을 얻고, 그리하여 더욱더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어머니를 닮아갑니다.”(Spencer W. Kimball, Faith Precedes the Miracle [1972], 98)
모사이야서 23~24장. 앨마 백성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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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사이야서 23~24장에는 과거 장면 속에 다시 과거 사건이 서술되어 있다.(148쪽에 나오는 모사이야서 9~22장 해설 참조) 앨마가 노아 왕의 백성들에게 쫓겨 광야로 내몰렸을 때부터 제이라헤믈라에 도착할 때까지의 기사가 기록에 추가되었다. 과거에 대한 이 짧은 서술은 약 20년이라는 기간을 다룬다. 독자들이 23~24장을 다 읽고 나면, 지니프의 백성과 앨마의 백성이 모두 모사이야 왕이 통치하는 제이라헤믈라로 되돌아왔음을 알 수 있다.(412쪽 부록에 나오는 “옴나이서부터 모사이야서에까지 포함된 사건에 대한 서술” 도표 참조)
모사이야서 24:13~15. “그들이 주의 모든 뜻에 즐거이 인내를 가지고 복종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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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나님께 완전히 의지한다면 그분께서는 우리의 한계와 약점을 취하여 그분의 신성한 목적을 이루는 데 유용하게 쓰이도록 강화하실 수 있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리차드 지 스코트 장로는 우리에게 인생에서 어려움이 닥칠 때 주님께 기쁜 마음으로 의지하라고 권고했다.
“우리 인생에서 겪는 어려움이나 시련들은 경전의 교리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들이 우리 [눈을 가려서] 멀리 내다 볼 수 없게 되고, 힘을 잃고, 주님께서 우리가 지상에서 받도록 계획하신 기쁨과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문제의 바다에 던져진 바위와 같습니다. 그러면 물에 빠지고 맙니다. 물에 뜨는 코르크가 되십시오. 문제에 빠지게 될 때 문제를 극복하여 다시 행복하게 봉사하도록 이겨내야 합니다. ……
주님은 여러분의 성장과 발전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계십니다. 그러한 발전은 여러분이 처음에 좋아하든 좋아하지 않든 상관없이 여러분이 접하는 모든 성장 경험을 통해 주님께서 여러분을 이끄시도록 기꺼이 허용할 때 가속될 것입니다. 주님을 신뢰하고, 마음과 정신을 기꺼이 주님의 뜻에 중심을 두고, 그분의 뜻을 행하기 위해 영의 인도를 간구할 때 여러분은 자신의 길에서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행복과 이 지상 생활을 통해 얻는 가장 만족할 만한 성취를 보장받게 됩니다. 여러분이 행하도록 요구되는 모든 것에 의문을 품거나 유쾌하지 않은 모든 시련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을 때 여러분은 주님께서 여러분을 축복하시려 하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들 뿐입니다.” [니파이전서 3:7참조] (성도의 벗, 1996년 7월호, 25쪽)
생각해 볼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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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사이야서 18:8~10에 기록된 침례 성약을 다시 살펴본다. 여러분의 성약을 더욱 온전히 지키며 살기 위해 이번 주에 무엇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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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신앙은 어떤 면에서 시련을 통해 강해졌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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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마와 그를 따른 사람들의 모범은 여러분이 구주의 속죄와 권능을 신뢰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
제언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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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사이야서 18장 2절에 묘사된 구주의 속죄를 통해 우리가 얻는 구속의 각 측면을 설명하는 성구를 찾아본다. 우리가 얻는 구속의 여러 측면 가운데는 그분의 권능과 고통과 죽음과 부활과 승천이 포함된다. 여러분의 경전에서 모사이야서 18장 2절 옆 여백에 참조 성구를 써 두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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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사이야서 18장 8~10절에서 앨마가 묘사한 침례 성약에 대해 공부하고 개요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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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에 관한 것으로”(모사이야서 23:18) 여러분을 양육해 온 교회 신권 지도자나 교사나 고문에게 전화, 방문, 또는 편지로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간증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