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과 그의 친구들

왕의 음식을 먹는 것을 거부함

바벨론 왕국은 예루살렘을 정복하였어요. 그들은 예루살렘의 가장 똑똑하고 강한 젊은이들을 가족에게서 떼어내 바벨론으로 데려가 왕을 섬기도록 했어요.

그 젊은이들 중에는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도 있었어요. 그들은 왕의 궁전에서 일하며 왕의 박사가 되도록 선택받았어요.

왕은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에게 음식과 술을 주었어요. 하지만 그들은 왕의 음식이나 술을 먹지 않았어요. 하나님의 계명에 맞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왕의 신하는 이 일로 자기 목숨이 위험할까봐 걱정되었어요. 그는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을 돌봐주고 있었고, 만약 그들이 왕의 음식을 거부한다면 다른 젊은이들보다 약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되면 왕이 화가 나서 자신을 죽일 수도 있었어요.

하지만 다니엘을 하나님을 믿었고 그분의 계명에 순종하고 싶었어요. 다니엘은 신하에게 자신들에게 열흘 동안 물과 곡식을 주고, 다른 젊은이들과 건강 상태를 비교해보라고 했어요. 신하는 그러겠다고 했지요.

열흘 후에,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은 다른 모든 젊은이보다 더 건강했어요.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은 하나님의 계명에 따랐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왕의 궁전에서 가장 똑똑한 박사가 되도록 해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