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 왕

왕의 어려움

이스라엘의 왕인 사울 왕은 골리앗을 이긴 다윗의 승리에 감명받았어요. 사울은 다윗을 자신의 군대를 이끄는 대장으로 삼았어요.

다윗은 주님을 사랑했고 항상 옳은 일을 하고 싶었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윗을 사랑했어요.

사울은 점점 질투가 나서 다윗을 죽이려고 했어요. 하지만 다윗은 주님을 따랐고, 주님께서는 그를 사울에게서 보호해주셨어요.

이스라엘 백성은 여러 전쟁에서 싸웠어요. 어느날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전투 중에 죽었어요. 다윗은 그들을 사랑했고 그들이 죽은 것을 알고는 매우 슬펐어요. 이제 이스라엘 백성은 새 왕이 필요했어요. 주님께서는 다윗을 왕으로 삼으셨어요. 백성들은 행복했어요.

주님께서는 다윗 왕을 축복하고 인도하셨어요. 다윗의 군대는 주님의 도움으로 적을 물리치고 승리했어요.

어느 날 전투에 나서야 했던 다윗은 가지 않고 집에 머물렀어요. 그리고 아름다운 여인을 보았어요. 그녀의 이름은 밧세바였고, 다윗은 그녀와 결혼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그녀는 이미 다윗의 군대에 있는 병사인 우리아와 결혼한 상태였어요.

다윗은 밧세바와 결혼하고 싶었기에, 그녀의 남편인 우리아를 죽을 가능성이 큰 위험한 전투에 보냈어요.

다윗은 곧 우리아가 전투 중에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다윗은 종을 밧세바에게 보내 자기 집으로 데려오게 하여 그녀와 결혼했어요.

하지만 주님께서는 다윗이 한 일을 좋아하지 않으셨어요. 주님께서는 선지자 나단을 다윗에게 보내 그의 죄가 얼마나 심각한지 말하도록 하셨어요. 다윗은 우리아와 밧세바에게 한 일에 대해 매우 슬퍼했어요. 그는 기도하고 금식하며 주님께 용서를 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