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에서의 이스라엘 백성,” 구약전서 이야기(2022)
“광야에서의 이스라엘 백성,” 구약전서 이야기
1:9
광야에서의 이스라엘 백성
주님께 의지하는 법을 배움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을 떠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식량이 부족하다며 불평했어요. 그들은 광야에서 굶주리는 것보다 차라리 애굽에서 노예로 지내는 편이 낫겠다고 말했어요.
주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분에 대한 신뢰를 가르치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매일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늘에서 빵을 보내 주셨어요. 이스라엘 백성은 이 빵을 만나라고 불렀어요. 만나는 꿀 같은 맛이 났지요. 주님께서는 일주일 중 일곱째 날인 안식일에는 만나를 보내주지 않으셨어요. 그래서 주님께서는 백성에게 여섯째 날에 이틀 동안 먹을 만나를 충분히 거두라고 말씀하셨어요.
뿐만 아니라 주님께서는 한동안 이스라엘 백성에게 메추라기를 보내어 식량으로 삼게 하셨어요. 그래서 사람들은 아침에 만나를 모으고 저녁에 메추라기를 모았지요. 주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그분을 신뢰하는 법을 배우기를 바라셨어요. 주님께서는 이렇게 광야에서 그들을 돌보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