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락과 메삭 그리고 아벳느고”, 구약전서 이야기(2022)
“사드락과 메삭 그리고 아벳느고”, 구약전서 이야기
다니엘 1장; 3장
1:39
사드락과 메삭 그리고 아벳느고
신앙의 위험한 시험
느부갓네살 왕은 거대한 금 신상을 세우고 자기 백성들에게 이 상에게 절하라고 시켰어요. 만약 거부하면 풀무 불에 던져 넣는다고 하였어요.
다니엘의 친구인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하나님을 사랑했고 왕의 거짓 신에게 절하지 않았어요. 왕은 그들에게 화가 났어요.
세 친구는 왕에게 그들은 오직 하나님만 섬긴다고 말했어요.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보호해주실 수 있다고 믿었어요. 그리고 만약 그들을 구해주지 않으시더라도 그들이 믿는 것을 굳게 지킨다고 했어요.
왕은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에게 크게 화가 났어요. 그래서 그들을 풀무 불에 던져넣었어요. 하지만 풀무 안을 살펴본 왕은 하늘의 존재가 이 세 명과 함께 있는 것을 보고 놀랐어요. 그들은 불에 다치지 않았어요.
왕은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를 불렀고, 그들은 풀무 밖으로 걸어 나왔어요. 그들은 불에 다치지 않았을뿐만 아니라, 옷조차도 전혀 타지 않았어요.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그들의 삶이 위험해졌을 때도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했어요. 그들의 모범으로 왕은 하나님을 믿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