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과 사자굴”, 구약전서 이야기(2022)
“다니엘과 사자굴”, 구약전서 이야기
다니엘 6장
1:45
다니엘과 사자굴
기도하는 한 사람의 용기
다리오라는 왕이 바벨론을 다스리게 되었어요. 그는 다니엘을 사랑하여 왕국 전체를 다스리는 지도자로 삼고 싶었어요. 왕의 다른 박사들은 다니엘을 질투했어요.
박사들은 다니엘이 하나님께 기도드린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래서 왕이 새로운 법을 만들도록 꾀를 내었어요.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들은 모두 사자굴에 던져버리는 법이었지요.
하지만 다니엘은 계속 하나님께 기도하기로 선택했어요. 왕의 박사들은 다니엘이 기도하는 것을 보고 왕에게 다니엘이 법을 어겼다고 말했어요. 왕은 박사들이 자신을 속였다는 것을 알아차렸어요. 그는 다니엘을 구할 방법을 찾으려고 했지만, 왕도 그 법에 따라야만 했어요.
다니엘은 사자굴에 던져졌어요. 왕은 다니엘이 보호받기를 바라며, 그날 밤 내내 자지 않고 금식했어요.
다음 날 아침 일찍 왕은 사자굴로 달려갔어요. 그리고 다니엘이 아직 살아있는지 보려고 그를 불렀어요. 다니엘이 대답했어요! 그는 왕에게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셔서 사자의 입을 막으셨다고 말했어요. 사자는 다니엘을 해치지 않았어요.
왕은 다니엘이 무사한 걸 보고 기뻤어요. 그는 자신을 속인 박사들에게 벌을 주었고, 그 법을 없애버렸어요. 그는 자신의 왕국에 하나님의 권능과 선하심을 가르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