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선지자 드보라

이스라엘 백성이 주님을 신뢰하도록 도운 지도자

드보라는 주님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충실한 이스라엘의 지도자이자 여선지자였어요. 이스라엘 백성은 더이상 주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았고, 가나안 사람들이 그들을 다스렸어요. 20년 후, 이스라엘 백성은 주님의 도움을 간구하기 시작했어요.

주님께서는 그들의 기도를 들으셨어요. 주님께서는 드보라에게 가나안 사람들과 싸울 이스라엘 군대를 모으라고 하셨어요.

가나안 군대에는 많은 병사와 병거가 있었어요. 그래서 이스라엘 군대는 두려워했지만, 드보라는 두려워하지 않았어요. 그녀는 주님께서 그들을 도우실 것을 알고 있었어요.

바락은 이스라엘 군대의 지휘관이었어요. 바락은 싸우고 싶지 않았어요. 그러나 그는 드보라가 군대와 함께 간다면 주님께서 그들을 보호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드보라는 가기로 했어요. 드보라는 한 여인이 가나안 군대의 지도자 시스라를 물리칠 것이라고 예언했어요.

이스라엘 군대는 산에 모였고, 가나안 군대는 골짜기에 모였어요. 드보라는 바락에게 산에서 내려가자고 했어요. 그녀는 주님께서 그들과 함께하실 것이라고 약속했어요.

주님께서 비를 내리시자, 가나안 군대의 병거가 물에 휩쓸려 갔어요. 많은 가나안 병사들이 불어난 강물에 빠져 죽었지만 시스라는 도망쳤어요.

근처의 한 장막에는 야엘이라는 이름의 여인이 살고 있었어요. 그녀는 시스라가 도망가는 것을 보고 자기 장막으로 몸을 피하라고 말했어요. 야엘은 그가 가나안 군대의 지도자라는 사실을 알았고, 그가 더 많은 사람을 해치지 못하도록 그를 죽였어요.

드보라의 예언은 이루어졌어요. 시스라는 영웅적인 한 여인의 손에 스러졌어요. 드보라는 이스라엘 백성이 주님께서 어떻게 그들을 구원했는지 기억할 수 있도록 노래를 불렀어요. 이스라엘 백성은 40년 동안 계명을 지키며 평화롭게 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