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 구약전서 이야기(2021)
“욥”, 구약전서 이야기
욥기 1~3장; 19장; 38~42장
욥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함
욥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선한 사람이었어요. 욥 부부에게는 열 명의 자녀가 있었고, 많은 무리의 가축을 길렀으며, 재산이 아주 많았어요.
하나님께서는 욥의 신앙이 시련을 겪도록 허락하셨어요. 욥은 힘든 일을 겪었어요.
어느 날, 도둑들이 욥의 가축을 많이 훔쳐 갔어요. 그 후에는 불이 나서 욥의 재산이 다 타버렸고, 그의 모든 종들과 가축들이 죽었어요. 그런 다음에는 폭풍이 욥의 아들의 집을 무너뜨렸어요. 욥의 자녀들이 그 안에 있었고, 그들은 모두 죽고 말았어요. 욥과 그의 아내에게는 건강 말고는 아무것도 남지 않았어요.
욥과 아내는 슬펐어요. 그들은 가진 모든 것뿐만 아니라 자녀까지도 잃었어요. 하지만 욥에게는 여전히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 있었어요. 그는 일어난 일에 대해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욥의 건강이 아주 나빠졌어요. 그의 몸은 고통스러운 종기로 뒤덮였어요. 욥과 그의 아내는 왜 이 모든 나쁜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했어요.
주님께서는 욥에게 말씀하셨고, 지구와 별과 모든 살아있는 것을 보여주셨어요. 주님께서는 욥에게 중요한 교훈을 가르치셨어요. 그 모든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들이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 배우고 그분을 따르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었어요.
욥은 회개했고, 의심을 가졌던 자신을 용서해달라고 주님께 간구했어요. 그는 주님을 신뢰하겠다고 약속했어요. 주님께서는 욥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을 아셨어요. 그는 욥을 고쳐주셨고, 그를 축복하셔서 그에게 더 많은 자녀를 주셨으며 욥이 예전에 가졌던 재산의 두 배를 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