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 이야기
룻과 나오미


“룻과 나오미”, 구약전서 이야기(2022)

“룻과 나오미”, 구약전서 이야기

룻기 1~4장

2:0

룻과 나오미

사랑과 충실함으로 고난을 이겨냄

도시를 걷는 나오미와 가족

나오미와 그녀의 가족은 유다 땅에 먹을 음식이 부족해지자, 모압 땅으로 이사했어요. 그 후 나오미의 남편이 죽었어요. 나오미의 아들들은 모압 여인인 오르바와 룻과 결혼했어요. 그들은 10년간 나오미를 모셨어요.

룻기 1:1~4

서로 안아주는 오르바와 룻 그리고 나오미

그 후 오르바와 룻의 남편들이 사망했어요. 이제 여인들만 집에 남게 되었어요. 나오미는 룻과 오르바를 위한 음식을 마련할 수 없었어요.

룻기 1:5, 8~10

낙타로 여행하는 룻과 나오미

오르바는 친정으로 돌아갔어요. 하지만 룻은 돌아가지 않고 나오미를 돌보기를 원했어요. 룻과 나오미는 유다 땅에 다시 음식이 풍족해졌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그곳으로 떠났어요.

룻기 1:16~19

이삭을 줍는 룻

룻과 나오미는 추수철에 유다 지역에 도착했어요. 그들은 음식이 필요했어요. 보아스라는 나오미의 친척은 유다 지역에 자기 땅이 있었어요. 그는 룻에게 자기 땅에 남은 이삭을 줍도록 허락했어요. 그건 힘든 일이었어요.

룻기 1:22; 2:3

룻에게 이야기하는 보아스

보아스는 룻이 열심히 일하고 나오미와 주님께 충실했기에 그녀를 존중했어요. 그는 종들에게 룻을 위해 밭에 더 많은 이삭을 남기라고 했어요.

룻기 2:5~17

룻과 나오미

나오미는 룻이 가족을 이루기를 원했어요. 그녀는 룻에게 보아스와 결혼하라고 권했어요. 룻은 만약 그녀가 보아스와 결혼하면, 둘이 함께 나오미를 돌볼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룻기 3:1~2; 4:15

룻과 보아스

룻은 보아스에게 결혼을 청하기로 했어요. 보아스는 룻이 충실하며 덕이 많은 여인임을 알았기 때문에, 결혼하기로 했어요.

룻기 3:3~18; 4:13

룻과 보아스 그리고 아기

룻은 보아스와 결혼했어요. 곧 룻은 아들을 낳았어요. 이 아기는 후에 왕이 되는 다윗의 할아버지였어요. 수년 후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가족의 후손 중 한 명으로 태어나셨어요.

룻기 4: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