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등불,” 세미나리를 가르침: 예비 독서 자료 (2004), 32–34
“주님의 등불,” 세미나리를 가르침, 32–34
주님의 등불
성도의 벗, 1988년 12월호, 32~37쪽에서 발췌
1982년 6월 25일 새로운 선교부 회장 세미나에서 전한 말씀에서 발췌
저는 많은 사색 끝에 바로 이곳 여러분의 자리에 선교사들, 즉 장로님과 자매 선교사들이 있다고 생각하며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보다는 경험이 없는 초급자들인 그들에게 더 적절한 생각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을 통해 그들에게 제가 영에 대해 그리고 그 영을 받기 위해 우리 자신을 어떻게 준비할 수 있는지에 대해 배운 것들을 함께 나눌 수 있었으면 합니다.
우리가 영적인 것을 배울 때에는 일반적인 것을 배울 때와는 달리, 즉 독서, 듣는 것, 사색하는 것 등의 방법을 동원해서 배우는 방식과 같이 배우지는 않습니다. 저는 영적인 것을 가르치는 것과 배우는 것은 모두 특별한 태도가 갖추어졌을 때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알게 될 것 가운데는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기가 지극히 어려운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저는 그런 것은 원래부터 그렇게 되어 있었다는 것을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말로만으로는 할 수 없음
우리는 영적인 지식을 말로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영을 받을 준비를 갖추기 위한 방법을 가르쳐 줄 수는 있습니다. 영이 직접 도와줄 것입니다. “이는 사람이 성신의 권능으로 말할 때에는 성신의 권능이 그것을 사람의 자녀들의 마음에 전함이라.”(니파이후서 33:1)
그리하여 우리가 영적인 대화를 할 때 우리는 스스로에게 바로 이것이구나 하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계시에서 말한 의미입니다. 따라서 전할 말들을 신중하게 선택하여 구사한다면 그것들은 영적인 것들을 가르치는 데 적절할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영을 완전하게 설명할 수 있는 말이 없습니다.(경전에도 그런 말은 없습니다.) 경전에서는 일반적으로 음성이라는 말을 사용하는데 이것도 꼭 맞는 말은 아닙니다. 이 미묘하고 정화된 영적인 대화는 우리의 눈으로 볼 수도 없고 귀로도 들을 수 없습니다. 비록 그것이 음성으로 설명되어 있기는 하지만 오히려 그것은 듣는 것이 아니라 느끼는 음성입니다.
제가 이것을 이해하게 된 후 몰몬경에 있는 한 구절에 깊은 의미를 갖게 되었으며 이 경전에 대한 간증이 무한정 커졌습니다. 그것은 니파이에 대적하는 레이맨과 그리고 레뮤엘과 관련이 있습니다. 니파이는 그들을 꾸짖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들은 천사를 보았고 그가 당신들에게 말하였으니 참으로 당신들은 시시로 그의 음성을 들었나이다. 또 그가 당신들에게 고요하고 작은 음성으로 말하였으되, 당신들이 감각이 없어 그의 말씀을 감지할 수 없었나이다.”(니파이전서 17:45; 기울임체 추가) ……
고요하고 작은 음성
경전에서 영의 음성은 “큰” 음성도 그리고 “거친” 음성도 아니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레의 소리도 아니요, 크게 떠드는 소란한 음성도 아니요” 다만 “속삭임과도 같은 심히 부드럽고 조용한 음성이었으되, 참으로 영혼까지 꿰뚫었으며” “마음을 뜨겁게 하였더라”(제3니파이 11:3; 힐라맨서 5:30; 교리와 성약 85:6~7)라고 묘사되어 있습니다. 엘리야는 주님의 음성이 바람이나 지진이나 불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세미한 소리”(열왕기상 19:12)인 것을 알게 되었다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강한 영적 경험은 자주 오지 않음
영은 소리치거나 큼직한 손으로 우리를 흔들어 주의를 끌지는 않습니다. 도리어 영은 속삭입니다. 영은 매우 부드럽게 쓰다듬기 때문에 우리가 다른 것에 마음이 쏠려 있다면 전혀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지혜의 말씀이 우리에게 계시로 전해졌다는 점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술꾼이나 알코올 중독자가 그러한 음성을 어떻게 느낄 수 있겠습니까?)
때로는 우리가 주의를 기울이기에 충분하도록 강력하게 영의 음성이 임할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에는 우리가 그 부드러운 느낌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영은 우리를 떠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찾고 귀 기울이며 우리의 표현 방식으로 고대의 사무엘처럼 “[주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사무엘상 3:10)라고 말하기 전까지는 다시 찾아오지 않고 기다릴 것입니다.
저는 강하고 감동적이고 영적인 경험은 우리에게 그리 자주 생기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경험을 할 때에는 일반적으로 우리 자신의 교화와 교육 그리고 교정을 위한 것입니다. 우리가 합당한 권세를 통해 그렇게 하도록 부름을 받지 않는 이상은 그런 경험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권고하거나 다른 사람을 교정할 권리가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경험들에 대해 가볍게 이야기해서는 안 됨
또한 저는 특별한 영적인 경험을 계속해서 이야기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경험은 조심해서 간직해야 하며 다른 사람에게 축복이 되도록 사용하라고 영이 직접 우리에게 권고할 때에만 이야기해야 합니다. 저는 늘 앨마의 말씀에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하나님의 비밀을 아는 것은 많은 자에게 허락되어 있느니라. 그럴지라도 그들은 다만 사람의 자녀들이 그에게 기울이는 주의와 부지런함에 따라, 그들에게 내려 주시는 그의 말씀의 분량을 따라서만 나누어야 한다는 엄격한 명령하에 놓여 있느니라.”(앨마서 12:9)
한번은 매리온지 롬니 회장님께서 여러 선교부 회장님들과 그 부인들에게 다음과 같이 권고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저는 제가 아는 것을 모두 말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제가 아는 것을 모두 아내에게 이야기한 적도 한 번도 없습니다. 그 까닭은 만일 제가 신성한 것을 너무 가볍게 이야기하면 그 다음에는 주님께서 저를 믿으려 하시지 않으시리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런 것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생각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이것은 마리아가 예수님의 출생을 둘러싼 여러 사건에 대하여 행한 것을 누가가 기록한 것과 같습니다.(누가복음 2:19 참조)
영적인 것을 강요할 수는 없음
배워야 할 것이 또 있습니다. 간증은 단번에 밀려오는 것이 아닙니다. 간증은 점진적으로 성장합니다. 우리의 육신의 키가 점점 자라듯이 간증도 그렇게 커집니다. 간증은 점진적으로 커지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이 커지는 것을 거의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자신의 소망대로 즉각적인 응답이나 축복을 요구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합니다. 영적인 것은 억지로 강요할 수 없습니다. 억지, 강제, 강요, 압력, 요구 등의 단어는 영과 관련된 우리의 특권을 설명하는 적절한 말이 아닙니다. 시기가 되기 전에 콩이 싹이 트거나 달걀이 부화하여 병아리를 만들도록 강요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영을 강제할 수는 없습니다. 성장을 촉진할 기온을 만들고 영양을 주고 보호할 수는 있으나 억지로 강요할 수는 없으며 자라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커다란 영적인 지식을 얻으려고 조급해하지 마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잘못 인도하는 길로 가는 문을 열게 될 것입니다.
모든 자원을 활용함
우리는 자신의 인생을 면밀히 계획하기 위하여 자신이 이미 소유하고 있는 빛과 지식을 사용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미 경전에 있는 것을 행하라는 지시를 받았기 때문에 우리의 의무를 행하도록 가르침을 받기 위해 계시를 받아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우리는 이미 받은 영적인 또는 세상적인 예지를 또 다른 계시가 대체할 것이라고 기대해서는 안 됩니다. 다만 그것을 확장해 줄 뿐입니다. 우리는 인생을 지배하는 일상적인 규칙과 규정을 따르는 가운데 평범하고 실용적인 방법으로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규칙과 규정과 계명은 소중한 보호책입니다. 만일 우리의 인생 진로를 변경시키기 위해 계시로 가르침을 받을 필요가 있다면 그런 계시는 우리가 필요한 시점에 주어져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진실로 “열심히 노력하여”라는 권고는 현명한 권고입니다.(교리와 성약 58:27 참조)
여러분이 아는 것보다 더 강력함
모든 것을 알지 못한다고 해서 주저하거나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니파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그의 자녀들을 사랑하심을 알고 있나이다. 그러할지라도 모든 것의 의미를 알지는 못하나이다.”(니파이전서 11:17)
여러분의 간증에는 여러분이 인식하는 것보다 더 큰 권능이 있습니다. ……
시작점
선교사가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이 흔치 않은 일만은 아닙니다. “제가 간증을 얻기 전에 어떻게 간증할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하나님이 살아 계시고, 예수가 그리스도이시며, 복음이 참되다는 것을 간증할 수 있습니까? 만일 제게 그런 간증이 없다면 그것은 부정직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여러분에게 이 한 가지 원리를 정말로 가르쳐 주고 싶습니다. 간증은 간증을 전하는 데서 발견하게 되어 있습니다. 영적인 지식을 탐구하다 보면 그 어딘가에 철학자들이 말하는 “신앙의 도약”이 찾아오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빛의 가장자리에 이르러 어두운 곳에 발을 내디뎠을 때 한두 발자국을 더 땔 수 있도록 길이 밝혀지는 순간을 말합니다. 경전에서 말하고 있듯이 “사람의 영혼은 여호와의 등불[입니다.]”(잠언 20:27)
자신이 읽은 것이나 다른 사람이 말한 것으로부터 증거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필요한 시작 단계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간증한 것이 참됨을 가슴 속에 성령이 확인해 주는 것은 전혀 별개의 일입니다. 여러분이 간증을 하는 동안에 간증이 주어지리라는 것을 이해할 수 없습니까? 여러분이 지닌 것을 전할 때 여러분이 지닌 것이 더 큰 것으로 대체될 것입니다! ……
그분은 여러분을 지지해 주실 것임
여러분이 겸손하게 정직한 의도로 이야기하면 주님께서 여러분을 홀로 버려 두시지 않을 것입니다. 경전에 이에 대한 약속이 있습니다. 이것을 한 번 생각해보십시오.
“그러므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백성에게 너희 목소리를 높이고 내가 너희 마음에 넣어줄 [미래 시제인 점을 주목하십시오] 생각을 말하라. 그리하면 너희는 사람들 앞에서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이는 너희가 말할 바가 바로 그 시각에, 참으로 바로 그 순간에 너희에게 주어질 [다시 미래 시제인 점을 주목하십시오] 것임이니라.
그러나 한 가지 명령을 내가 너희에게 주노니, 곧 너희가 내 이름으로 선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모든 일에 있어서 엄숙한 마음으로, 온유한 심령으로 선포할지니라.
그리고 나는 이 약속을 너희에게 주노니, 곧 너희가 이를 행하는 만큼, 성신이 임하여 무엇이든지 너희가 말하는 모든 것에 대해 증언해 주시리라.”(교리와 성약 100:5~8) ……
영이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기 위해 애쓰시지는 않을 것임
이제 일단 속삭임을 받게 되면 여러분이 받은 그 속삭임에 순종하십시오. 저는 선교부 회장으로서 한 가지 엄숙한 교훈을 배웠습니다. 당시 저는 총관리 역원이기도 했습니다. 저는 그 사업을 잘 하기 위하여 보좌 한 사람을 해임하라는 성신의 속삭임을 여러 번 받았습니다. 저는 이 문제에 관하여 기도하는 것 이외에도 논리적으로 그렇게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하면 오랫동안 교회에 봉사한 사람에게 상처를 줄까 봐 두려웠습니다.
영이 제게서 떠났습니다. 그를 해임하면 누구를 보좌로 부를까 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 어떤 속삭임도 듣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여러 주 계속되었습니다. 제 기도는 제가 드리는 방 밖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그 일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대안을 시도했으나 아무 효과가 없었습니다. 마침내 저는 영이 명하시는 대로 했습니다. 그러자 즉시 그 은사가 돌아왔습니다! 그 은사를 다시 받은 것은 얼마나 기쁜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또한 그 형제는 상처받지 않고 참으로 큰 축복을 받았으며 그의 사업도 즉시 잘 되었습니다.
우리는 속을 수 있음
합당하지 못한 근원으로부터 오는 영감에 속지 않도록 항상 경계하십시오. 여러분은 거짓된 영적 메시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거짓 천사가 있는 것과 같이 거짓 영도 있습니다.(모로나이서 7:17 참조) 악마가 빛의 천사로 가장하고 올 수 있기 때문에 속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우리의 영적인 부분과 정서적인 부분은 너무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감정적인 충동을 영적인 것으로 잘못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영적 속삭임을 받았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그것이 감정 때문에 온 것이거나 악마로부터 온 것임을 발견할 때가 가끔 있습니다.
어떤 위대한 영적인 경험을 해서 교회에서 정립되어 있는 신권 권세에 도전할 권세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전염병을 피하듯이 피하십시오. 배도한 사람의 모든 교묘한 이야기나 주님의 교회를 공격하는 사람들의 도전에 대하여 다 설명할 수 없다고 해서 흔들리지 마십시오. 때가 되면 여러분은 악인들을 당황하게 만들고 정직한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 가장 소중한 것, 큰 대가를 치르고서라도 갖추어야 할 것은 놀라운 은사인, 주님의 영으로부터 인도를 받는 방법을 이른 시기에 배우는 것입니다. 진실로 그것은 인도와 보호를 해 줄 것입니다.
“영은 신앙의 기도로써 너희에게 주어지리니, 만일 너희가 영을 받지 아니하거든 가르치지 말지니라.”(교리와 성약 42:14)
여러분은 주님의 사업을 할 수 있음
주님의 사업에는 위대한 권능, 즉 영적인 권능이 있습니다. 여러분과 같이 교회의 일반적인 회원은 확인에 의하여 성신의 은사를 받았으며 주님의 사업을 할 수 있습니다.
여러 해 전에 제 친구 한 사람이(그는 오래 전에 별세했습니다.) 이런 경험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만 17세였으며 그의 동반자와 함께 어떤 오두막집에 멈춰 섰습니다. 그날은 선교사로서의 첫날이었으며 그 집은 맨 처음 방문한 집이었습니다. 커튼으로 가려진 문 뒤에는 회색 머리의 여성이 서 있었으며 무슨 일이냐고 물었습니다. 동반자가 그에게 계속하라고 옆구리를 쿡 찔렀습니다. 그는 겁에 질려 혀가 굳어 있다가 마침내 자신도 모르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때 하나님이 인간과 같으셨던 것처럼 인간도 하나님과 같이 될 수 있습니다.”
이상하게도 그 여성은 흥미를 느끼고 어디서 그런 것을 배웠냐고 물었습니다. 그는 “성경에 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여성은 잠시 집안으로 가서 자신의 성경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 여성은 자신이 어떤 회중을 이끄는 성직자라고 이야기하면서 경전을 그에게 넘겨 주며 “자, 어디에 있는지 보여 주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성경을 들고는 불안하게 앞뒤로 바쁘게 책장을 넘겼습니다. 마침내 그는 성경을 되돌려 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것을 못 찾겠습니다. 심지어는 그 말씀이 성경 안에 있는지 자신이 없으며 가령 있다고 해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저는 유타 주 캐쉬 계곡에서 온 가난한 농가의 소년에 지나지 않습니다. 저는 훈련을 많이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대로 사는 가정으로부터 왔습니다. 또한 이 복음은 우리 가족에게 너무나 좋은 것을 많이 주었기 때문에 제가 이 복음에 대하여 어떻게 느끼는지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기 위하여 저 자신의 경비로 2년 동안 선교 사업을 하라는 부름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는 50년이 지난 후에도 그 여성이 문을 활짝 열면서 “들어오세요, 무슨 말을 할지 듣고 싶습니다.”라고 말한 것을 이야기할 때마다 눈물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 사업에는 위대한 힘이 있으며 교회의 일반적인 회원은 영의 지지를 받아 주님의 사업을 행할 수 있습니다.
말씀드릴 것은 훨씬 더 많이 있습니다. 저는 기도, 금식, 신권과 권세, 합당함 등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데 이 모든 것은 계시를 받기 위해 꼭 필요한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이해하게 될 때 그 모든 것이 완벽하게 들어맞게 됩니다. 그러나 어떤 것은 개인적으로 혼자서 영의 가르침을 받고 배워야 합니다.
니파이는 성신과 천사에 관한 위대한 설교를 하다가 멈추고 나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 더 말할 수 없노라. 영이 나의 말함을 그치게 하시나니”(니파이후서 32:7) 저는 제가 구사할 있는 말로써는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아마 영이 여러분에게 휘장을 조금 열어 주셨을 것이며 또는 계시, 즉 영적인 대화의 신성한 원리를 확인해 주셨을 것입니다.
저는 제 경험으로 하나님께서는 살아 계시고 예수가 그리스도이시며 또한 우리가 확인 받을 때 받게 되는 성신의 은사는 참으로 신성하다는 것을 압니다.
몰몬경은 참됩니다!
이 교회는 주님의 교회입니다! 예수는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를 감리하시는 하나님의 선지자가 계십니다! 기적의 시기는 멈추지 않았고 천사도 사람들에게 나타나 성역을 베푸는 것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영적인 은사가 이 교회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소중한 것은 성신의 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