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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애


“자애,” 신앙에 충실함 (2004), 155–57

“자애,” 신앙에 충실함, 155–57

자애 Charity

자애(Charity)는 “그리스도의 순수한 사랑”, 혹은 “영원한 사랑”(모로나이서 7:47; 8:17)이다. 선지자 몰몬은 이렇게 가르쳤다. “사랑은 오래 참고, 친절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것을 구하지 아니하며, 쉽게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고, 진리를 기뻐하며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모로나이서 7:45; 또한 고린도전서 13:4~7 참조)

예수 그리스도는 완전한 사랑의 모범이시다. 그분은 지상에서 성역을 베푸시는 동안 항상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복음을 가르치시고, 가난하고 고통 받고 낙담한 사람들에게 온유한 동정심을 보이셨다.(마태복음 4:23; 마가복음 6:6; 사도행전 10:38 참조) 그분의 가장 위대한 사랑의 표현은 무한하신 속죄였다.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요한복음 15:13) 이것은 우리가 영원히 알아야 할, 오래 참고 친절하고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는 가장 위대한 행동이었다. 구주의 영원한 사랑을 이해하면, 여러분은 신앙을 행사하고 자신의 죄를 회개하며, 그분이 여러분을 용서하시고 복음대로 생활하려는 여러분의 노력을 강화하시리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

구주께서는 여러분이 그분의 사랑을 받기 원하시며, 여러분이 그것을 다른 사람과 나누기를 바라신다. 그분은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선언하셨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한복음 13:34~35) 여러분은 가족이나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구주를 여러분의 모범으로 삼는다. 그분이 시들지 않는 동정심과 인내 및 자비로 사랑하신 것처럼 사랑하도록 힘써야 한다.

계속해서 그리스도의 완전한 사랑을 받고 다른 사람을 위해 그리스도와 같은 사랑을 나타내 보일 때 여러분은 자신의 사랑이 커지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여러분은 주님께 봉사하는 가운데 기쁨을 경험할 것이다. 성신은 여러분의 변함없는 동반자가 될 것이며, 여러분이 하는 봉사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여러분을 인도하실 것이다. 여러분은 심판 때에 주님을 만날 준비를 갖추게 되며, 그때 그분은 그분의 사업에서 보인 여러분의 헌신에 따라 보상하실 것이다. 몰몬은 이렇게 가르쳤다.

“만일 너희에게 사랑이 없으면, 너희는 아무것도 아니니, 이는 사랑은 언제까지나 시들지 아니함이라. 그런즉 모든 것 중에 으뜸이 되는 사랑을 붙들라. 이는 모든 것이 반드시 시들되-

“이 사랑은 그리스도의 순수한 사랑이라, 영원히 견딤이요, 누구든지 마지막 날에 이를 지닌 것으로 드러나는 자는 잘 될 것임이니라.

“그런즉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마음의 힘을 다해 아버지께 기도하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참되게 따르는 자 모두에게 내려주신 이 사랑으로 충만하게 되며, 너희가 하나님의 아들이 되며, 그가 나타나실 때에 그가 계신 그대로 우리가 그를 볼 것인즉, 우리가 그와 같이 되게 하며, 우리로 이 소망을 갖게 하며, 그가 순결하신 것같이 우리가 순결하게 되게 할지어다.”(모로나이서 7: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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