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천년,” 신앙에 충실함 (2004), 69
“복천년,” 신앙에 충실함, 69
복천년 Millennium
복천년은 1,000년의 기간을 말한다. “복천년”을 말할 때, 그것은 구주의 재림에 이어 있게 될 1,000년을 의미하는 것이다.(요한계시록 20:4; 교성 29:11) 복천년 동안 “그리스도께서는 친히 지상을 다스리”실 것이다.(신앙개조 제10조)
복천년은 지상에서 의로움과 평화의 시간이 될 것이다. 주님은 “그 날에 사람의 적개심과 짐승의 적개심, 참으로 모든 육체의 적개심이 내 앞에서 그치리라.”(교성 101:26; 또한 이사야 11:6~9 참조)라고 계시하셨다. 사탄은 “묶이리니, 이에 사람의 자녀들의 마음속에 거할 곳을 가지지 못하리라.”(교성 45:55; 또한 요한계시록 20:1~3 참조)
복천년 동안, 지상에 있는 모든 사람은 선하고 의로울 것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충만한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교회 회원들은 선교 사업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교회 회원들은 또한 복천년 동안 성전 사업에 참여할 것이다. 성도들은 계속해서 성전을 짓고 죽은 친족들을 위해 의식을 받을 것이다. 계시로 인도를 받아, 그들은 아담과 이브에게까지 이르는 조상들의 기록을 준비할 것이다.
완전한 의로움과 평화는 1,000년이 끝날 때까지 계속될 것이며, 그때 사탄은 “잠시 동안 풀려나 자기 군대를 함께 모으게 되리라.” 사탄의 군대는 미가엘 혹은 아담이 이끄는 하늘의 군사와 싸울 것이다. 사탄과 그의 추종자들은 패하여 영원히 쫓겨날 것이다.(교성 88:111~115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