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 신앙에 충실함 (2004), 50-51
“낙원,” 신앙에 충실함, 50-51
낙원 Paradise
경전에서 낙원이라는 말은 여러 가지 면에서 사용된다. 첫째, 그것은 침례를 받고 충실한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사후에 있을 영의 세계의 평화롭고 행복한 장소를 가리킨다.(앨마서 40:12; 모로나이서 10:34 참조) 영옥에 있는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알게 되고, 죄를 회개하고, 성전에서 우리가 하는 사업을 통해 침례와 확인 의식을 받을 기회를 갖게 된다.(교성 138:30~35 참조) 그렇게 할 때, 그들은 낙원으로 들어갈 수 있다.
낙원이라는 말의 두 번째 사용은 구주께서 십자가에 달리시던 때에 관한 누가의 기록에서 볼 수 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 계실 때, 십자가에 달린 강도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누가복음 23:42) 누가복음 23장 43절에 따르면 주님은 이렇게 답하셨다.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이것이 잘못된 번역이라고 설명했다. 주님은 강도에게 그분과 함께 영의 세계에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낙원이라는 말은 또한 고린도후서 12장 4절에서도 볼 수 있는데, 그 곳에서는 해의 왕국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신앙개조 제10조에서의 낙원이라는 말은 복천년 동안의 지상의 낙원을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