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신앙에 충실함 (2004), 130–31
“예배,” 신앙에 충실함, 130–31
예배 Worship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은 그분에게 사랑, 경건, 봉사 및 헌신을 드리는 것이다. 주님은 모세에게 이렇게 명하셨다. “하나님을 경배하라. 너는 나만을 섬겨야 하느니라”(모세서 1:15) 이 경륜의 시대에 그분은 이렇게 명하셨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능력과 생각과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를 섬길지니라.”(교성 59:5) 여러분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이나 물건을 더 사랑할 경우, 그것은 거짓 예배이거나 우상 숭배가 된다.(출애굽기 20:3~6 참조)
기도는 여러분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한 가지 방법이다. 앨마는 아들 힐라맨에게 이렇게 가르쳤다. “참으로 또한 하나님께 부르짖어 네 모든 도움을 구하라. 참으로 네 모든 행위로 주께 드리는 것이 되게 하고, 네가 어디로 가든지 주 안에서 행하도록 하라. 참으로 네 모든 생각으로 주를 향하게 하라. 참으로 네 마음의 사랑을 영원히 주께 두도록 하라.”(앨마서 37:36)
여러분은 예배의 영으로 교회 모임에 참석해야 한다. 주님은 이렇게 명하셨다. “그리고 자기를 더욱 온전히 지켜 세상에 물들지 아니하도록 나의 거룩한 날에 기도의 집에 가서 네 성찬을 바칠지어다. 이는 진실로 이 날은 네 일을 쉬고 지극히 높으신 이에게 네 헌신을 바치도록 너희에게 정해진 날임이니라.”(교성 59:9~10)
신권 의식에 참여하는 것도 예배의 일부이다. 경건하게 성찬을 취하고 성전에 참석할 때, 그것은 하나님 아버지를 기억하고 예배하는 것이며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는 것이다.
예배의 외적인 표현을 나타내 보이는 것 이외에도, 여러분은 어느 곳에 가서 무슨 일을 하든 예배하는 태도를 지녀야 한다. 앨마는 이 원리를 예배의 장소에서 쫓겨난 사람들에게 가르쳤다. 그는 참된 예배란 일주일이나 하루에 국한되는 것이 아님을 알도록 도와 주었다.(앨마서 32:11 참조) 같은 무리에게 앨마의 동반자 앰율레크는 “어느 곳에 있든지, 영과 진리로, 하나님을 예배하”(앨마서 34:38)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