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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신앙에 충실함 (2004), 70–71

“봉사,” 신앙에 충실함, 7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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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봉사하기를 원한다. 구주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한복음 13:35)

여러분은 침례를 받았을 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들겠다는 성약을 맺었다. 선지자 앨마는 침례를 받고 싶어하는 새로운 개종자 무리에게 이 성약을 설명했다. 그는 “서로의 짐을 져 가볍게 하”고 “슬퍼하는 자들과 함께 기꺼이 슬퍼하고, 또한 위로를 필요로 하는 자들을 위로하”는 의미 있는 봉사를 하고자 하는 마음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무리 안으로” 들어오고자 하는 그들의 소망을 살펴보았다.(모사이야서 18:8~9 참조)

다른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고자 할 때 여러분은 그 모범으로 구주를 바라보아야 한다.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로 지상에 오셨지만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겸손하게 봉사하셨다.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누가복음 22:27)

구주께서는 봉사의 중요성을 가르치시기 위해 비유를 사용하셨다. 그분은 비유에서 의로운 자와 악한 자를 구분하시기 위해 영광 중에 지상으로 돌아오신다. 그분은 의로운 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실 것이다.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 받으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마태복음 25:34~36)

의로운 자들은 이 말씀을 의아하게 여기면서 묻는다.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마태복음 25:37~39)

그러자 주님은 이렇게 대답하신다.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마태복음 25:40)

구주께서는 여러분에게 다른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도록 권유하신다. 여러분이 봉사할 기회는 끝이 없다. 매일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기쁘게 하고, 친절한 말을 하고, 다른 사람들이 스스로 할 수 없는 일을 해 주고, 복음을 나눌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본다. 여러분에게 봉사하도록 격려하는 영의 속삭임을 잘 받아들인다. 여러분은 행복에 이르는 참된 열쇠가 다른 사람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것임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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