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휘트머

(1805~1888)

데이비드 휘트머는 펜실베이니아주 해리스버그 인근에서 태어났다. 그는 조셉 스미스가 몰몬경을 끝까지번역하도록 돕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휘트머는 1829년 6월에 침례를 받은 후 몰몬경의 세 증인 중 한 명이 되었으며, 1830년 4월 6일에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가 공식적으로 설립되었을 때 그 자리에 있었던 인물이다. 몇몇 초기 계시는 부분적으로 휘트머에게 주어진 것이었다.(교리와 성약 14편; 17편; 18편; 30편) 그는 1831년에 줄리아 앤 졸리와 결혼했다. 같은 해에 그들은 오하이오주 커틀랜드로 이주한 다음 다시 미주리주 잭슨군으로 이주했다.(교리와 성약 52:25) 1834년 7월, 휘트머는 미주리주에서 교회 회장으로 지명되었으나 1838년 2월에 그 직함을 박탈당했다. 그는 4월에 파문되었고, 6월에는 미주리주 파웨스트에서 추방되었다. 훗날 그는 전직 사도였던 윌리엄 이 매클렐른이 설립한 교회에 잠시 몸담았었고, 그 후 1875년에는 그리스도의 교회(휘트머라이트)를 설립했다.

교리와 성약 참조 성구

교리와 성약 14편, 17편, 18편, 30편, 52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