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해리스

(1783~1875)

마틴 해리스는 뉴욕주 이스턴에서 태어났으며, 1808년 루시 해리스와 결혼했다. 마틴 해리스는 뉴욕주 팔마이라에서 부유한 농부가 되었다. 그는 여러 기독교 종파를 알아본 후 조셉 스미스를 알게 되었고 결국 개종했다. 해리스는 1828년 2월 금판에 새겨진 문자들의 사본을 학자들에게 가져갔으며, 그해 봄에 조셉 스미스가 몰몬경을 번역할 때 서기로 봉사했다. 그는 1828년 6월에 일어난 몰몬경의 첫 번째 번역본 분실 사건과 관련이 있다.(교리와 성약 3편, 10편) 이듬해, 해리스는 몰몬경의 세 증인 중 한 명이 되었다.(교리와 성약 5편) 그는 자신의 농장 184,000여 평을 팔아 몰몬경 초판 출판에 필요한 인쇄 대금을 지불했다.(교리와 성약 19:26 참조)

해리스는 1830년 4월 6일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가 조직될 때 그 자리에 있었으며, 그날 침례를 받았다. 1831년에 성도들과 함께 오하이오주 커틀랜드로 이주했으며, 같은 해에 계시로 부름을 받고(교리와 성약 52:24) 미주리주에서 선교 사업을 했다. 1834년에는 미주리주로 향하는 이스라엘 진영 원정대에 참여했다. 그는 첫 번째 아내와 헤어진 후 1836년 혹은 1837년에 캐럴라인 영과 재혼했다. 그리고 후에 교회를 떠났으나 1870년에 유타 준주의 솔트레이크밸리로 이주했고 그곳에서 다시 침례를 받았다.

교리와 성약 참조 성구

교리와 성약 3편, 5편, 10편, 17편, 19편, 52편, 58편, 70편, 82편, 102편, 104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