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 해리스

(1781~1869)

이머 해리스는 1781년 뉴욕주 캠브리지에서 태어났다. 그는 1802년 록사나 피스와 결혼했으나 1818년에 이혼했으며, 이듬해 데버라 로트와 재혼했다. 1825년에 데버라와 사별한 후에는 1826년 파르나 샤펠과 재혼했다. 해리스는 1831년 2월에 침례받고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회원이 되었다. 몇 달 뒤 그는 대제사로 성임되었고 조셉 스미스의 서기로 봉사하도록 지명받았다. 1832년 1월, 그는 시미언 카터와 함께 “성역을 베푸는 일에 연합”하라는(교리와 성약 75:30) 명을 받았으며, 1832년과 1833년에는 펜실베이니아주와 뉴욕주에서 선교 사업을 했다. 해리스는 1831년부터 1838년까지 오하이주의 여러 지역에 거주했으며, 1835년에는 커틀랜드 성전 건설에 힘을 쏟았다. 그는 1838년 10월에 미주리주로 이주했지만 다른 후기 성도들과 함께 얼마 후 그곳에서 추방되어 훗날 나부로 지명이 변경된 일리노이주 커머스에 다시 정착해야 했다. 그곳에서 그는 나부 성전 건설에 힘을 쏟았고 나부 군단의 일원이 되었다. 1852년에는 유타 준주로 이주하여 여러 교회 부름에서 봉사했으며, 최종적으로는 로건에 정착하여 1869년에 사망했다.

교리와 성약 참조 성구

교리와 성약 75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