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테일러

(1808~1887)

존 테일러는 1808년 영국 밀른소프에서 태어났다. 그는 1832년경 어퍼캐나다의 요크 군구로 이주했으며, 그곳에서 1833년에 리어노라 캐넌과 결혼했다. 그는 1836년 5월에 침례를 받고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 들어와 장로에 성임되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어퍼캐나다에 있는 교회 지부들을 감리하도록 부름을 받았다. 1838년 7월에는 계시를 통해 십이사도 정원회에 생긴 공석을 충원하라는 부름을 받았다.(교리와 성약 118:6) 1839~1841년에는 영국에서 선교 사업을 했다. 그 후 일리노이주 나부로 이주한 테일러는 교회 신문인 Times and Seasons를 편집했으며, 오십인 평의회 일원으로 봉사했다. 그는 1844년 6월 카테지 감옥에서 조셉과 하이럼 스미스가 순교할 때 그 자리에 함께 있었다.(교리와 성약 135:2) 영국에서 두 번째 선교 사업을 한 테일러는 1847년 유타 준주의 솔트레이크밸리로 이주했다. 1849~1852년에는 프랑스와 독일에서 선교 사업을 했다. 1854년에는 미국 동부의 지부들을 감리하도록 지명받았다. 1857년에 유타 준주로 다시 돌아온 테일러는 사도로 봉사하면서 몇몇 공직을 겸임했다. 1877년 브리검 영이 사망한 후, 테일러는 제3대 교회 회장으로 봉사했으며 1887년에 유타 준주 케이스빌에서 생을 마감했다.

교리와 성약 참조 성구

교리와 성약 118편, 124편, 135편, 138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