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가르칠 때 질문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가?
최고의 교사셨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사람들이 그분이 가르치신 원리를 깊이 생각해 보고 적용하도록 돕기 위해 종종 질문을 하셨다. 그분의질문을 받은 사람들은 그 질문을 생각했고, 자신들의 삶을 돌아보았으며, 결심을 했다. 우리는 우리가 가르치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그들이 복음 원리에 대해 생각하고, 토론하고, 그것을 적용하도록 이끄는 질문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영적으로 자신을 준비함
기도하는 마음으로 다음 성구들과 자료들을 연구한다. 어떤 것이 여러분이 가르치는 청소년들에게 영감을 주겠는가?
마태복음 7:7~11 (구주께서 질문을 통해 우리가 기도의 원리를 적용하도록 도우심)
마태복음 16:13~17 (구주께서 질문을 통해 베드로가 간증하도록 권유하심)
마태복음 16:24~26 (구주께서 질문을 통해 더 깊이 생각하게 하심)
앨마서 5:14~30 (앨마가 질문을 활용하여 니파이인들을 가르침)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긍휼히 여기는 자가 긍휼히 여김을 받습니다” 리아호나, 2012년 5월호, 70~77쪽
비디오: “사물을 있는 그대로”
연결시킴
공과를 시작할 때마다 처음 몇 분 동안 청소년들이 여러 가지 환경(예를 들면 개인 공부, 세미나리, 교회의 다른 공과, 혹은 친구들과의 경험)에서 배운 것들 사이에 연결 고리를 형성하도록 도와준다. 여러분은 청소년들이 일상 생활에 복음이 관련되어 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어떤 도움을 줄 수 있겠는가? 아래에 도움이 될 만한 제언이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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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에게 그리스도의 속성에 대해 배운 무언가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해 주었던 경험이 지난 한 주 동안 있었다면 이를 나눠 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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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를 하기 적어도 한 주 전에, 청소년들에게 (세미나리에서, 학교에서, 또는 교회 공과반에서) 그들의 교사들이 하는 질문들을 적어 보라고 한다. 그런 뒤 공과반에 그 질문들을 가지고 와서 교사들이 질문을 활용하는 여러 가지 방법들에 대해 토론해 보라고 한다. 효과적이었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무엇인가? 왜 질문을 하는 것은 가르치는 일에서 중요한 부분인가?
함께 배움
아래 각 활동은 청소년들이 다른 사람을 가르칠 때 질문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법을 이해하도록 도울 것이다. 영감에 따라 여러분의 반에 가장 적합한 것을 하나 또는 그 이상 선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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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청소년에게 이 개요에 제시된 성구들 중 하나를 읽고 그 성구에서 구주께서 하신 질문을 찾아보라고 한다. 그분은 왜 그 질문을 하셨는가? 만일 그 상황에서 구주께서 질문을 하지 않으셨다면 가르치는 상황은 어떻게 달라졌을 것인가? 왜 질문을 하는 것이 사람들을 가르치는 데 효과적인 방법인가? 청소년들에게 그들이 가르칠 수 있는 어떤 기회들이 있는지(가정 복음 교사, 성찬식 말씀 순서, 가정의 밤, 기타 일상 생활에서 등) 생각해 보라고 한다. 그런 상황에서 질문을 하는 것은 그들의 가르침을 어떻게 향상시킬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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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에게 앨마서 5:14~30을 읽고 앨마가 가르치면서 사용한 질문들을 목록으로 만들어 보라고 한다. 이 질문들은 우리가 배우는 데 어떤 도움을 주는가? 청소년들에게 다음 번에 말씀을 하게 될 때 질문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해 보라고 권유한다. 말씀 주제가 될 만한 주제를 정해 놓고 그 주제에 대해 가르치고 말씀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질문들을 적어 보라고 한다.
청소년들에게 오늘 배운 것을 나눠 달라고 한다. 그들은 가르칠 때 질문을 활용하는 법을 이해하는가? 그들은 어떤 생각과 느낌을 가지고 있는가? 더 궁금한 부분이 있는가? 이 주제에 시간을 더 할애할 필요가 있겠는가?
행하도록 권유함
청소년들에게 오늘 배운 내용으로 인해 무엇을 해야겠다는 느낌을 받았는지 묻는다. 그들이 그 느낌대로 행동하도록 격려한다. 나중에 이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계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