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자라면서 옳은 일을 선택하도록 배우면서도 우리는 때때로 옳지 않은 선택을 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것들은 단지 그림을 거꾸로 놓는 것과 같은 그러한 실수가 아니라 우리가 옳지 않은 일,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과 부모님이 원하지 않는 일을 행할 때를 말한다. 우리가 옳지 않은 선택을 할 때 우리는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을 슬프게 할 수 있다.
우리는 잘못했다고 말해야 함
잘못을 했을 때 기분이 어떤가?
이러한 기분을 없애기 위해서 여러분은 어떻게 할 수 있는가?
우리가 무엇인가를 잘못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그것을 인정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어린이들이 이해하도록 돕는다. 우리는 “잘못했어요.”라고 말해야 한다. 잘못한 것을 고치도록 노력하고 다시는 그런 일을 하지 않도록 약속하는 것 역시 필요하다.
우리는 잘못을 고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함
보충 활동
공과를 진행하면서 다음 활동 중 몇 가지를 선택한다.
어린이들에게 점토나 반죽 놀이 할 것을 나누어 준다. 점토나 놀이 반죽을 돌돌 말아서 공처럼 만든 뒤, 그것을 납작하게 하는 방법을 어린이들에게 보여 준다. 그 점토 위에다 웃는 얼굴을 만들게 하고 “미안해요.”라고 말했을 때 기분이 훨씬 좋아진다는 것을 상기시킨다.(반죽 놀이는 이 교재 15쪽에 나와 있다.)
어린이들에게 종이과 크레파스, 연필을 나누어 준다. 웃는 얼굴을 그려 보게 한다. 그림에다 ‘사과했을 때 행복해질 수 있어요.’라고 쓰인 종이를 붙여 준다.
“주님의 복음 따라”(어린이 노래책, 72쪽)를 부른다.
나이가 적은 어린이들을 위한 추가 활동
우연히 크레파스 상자나 작은 물건들을 바닥에 떨어뜨린다. 어린이들에게 크레파스를 쏟아서 미안하다고 말하고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물어 본다. 그것들을 치우면서 바닥이 다시 깨끗해지니까 기분이 훨씬 좋아진다고 어린이들에게 말한다. 치우는 것을 도와줄 것을 부탁한다.
우리는 때때로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을 슬프게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런 일이 있을 때 우리는 사과를 하고 그것을 고치도록 노력해야 한다. 어린이들에게 치우는 것을 도와주어서 고맙다고 말하고 누군가를 도우면 행복해진다는 것을 상기시킨다.
“예수님은 누구나 사랑하랬죠”(어린이 노래책, 39쪽)를 부른다.
어린이들에게 ‘강퍅’같이 발음하기 힘든 단어를 말해 보게 한다. 때때로 어떤 말들은 하기가 힘들 때가 있다고 말한다. 우리가 잘못을 했을 때 “미안해요.”란 말은 하기가 무척 어려울 수 있다고 설명한다. “미안해요.”란 말이 비록 하기 힘들더라도 그 말은 나쁜 기분을 좋은 기분으로 바꾸어 줄 수 있다고 설명한다.
같이 놀고 있는 두 어린이의 짧은 이야기 하나를 들려 준다. 한 어린이가 다른 어린이에게 부딪히자, 그 어린이는 “미안해.”라고 말하고 부딪힌 어린이의 기분이 좋아지도록 노력한다. 나쁜 기분이 좋은 기분으로 바뀌는 것에 착안한다. 여러분은 21과에 나온 웃는 얼굴, 찌푸린 얼굴을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 한 명에게 이 그림을 들고 있다가 이야기 속에서 어린이들의 기분에 따라 그림을 바꾸어 들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