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학습반 공과
니파이전서 15~19장(단원 4)
소개
학생들은 이번 주에 리하이 가족이 광야를 지나 대양을 건너 약속의 땅으로 여행할 때 일어났던 중요한 사건들을 공부했다. 본 공과는 학생들이 그 사건들을 복습하고 배운 원리를 토론하고 간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니파이가 어떻게 충실함을 유지했는지를 학생들이 깨닫도록 돕는다. 어려운 시기에도 주님에 대한 순종과 신뢰를 보인 그의 모범을 따르라고 격려한다.
교수 제언
니파이전서 15~18장
니파이는 시련 중에도 주님에 대한 순종과 신뢰의 본보기를 보였다
다음 그림을 구할 수 있으면 보여 줄 수 있도록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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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호나(62041, 복음 그림책[2009], 6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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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역하는 형들을 설득하는 니파이(62044, 복음 그림책, 7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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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땅에 도착한 리하이와 그 일행(62045, 복음 그림책, 71번)
학생들이 금주에 배운 내용의 배경을 복습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그림을 무작위로 진열한 후 학생들에게 연대순으로 정리하게 한다. 자신을 각 그림에 대해 3 내지 6단어로 된 표제를 적어야 하는 신문 편집자로 상상해 보라고 한다. 그림을 순서대로 보여 주고 반원들에게 표제를 말해 보라고 한다. 학생들에게 아이디어를 주기 위해 니파이전서 15~18장에 나오는 각 장의 요약을 소리 내어 읽어 주어도 좋다.
학생들이 니파이전서 15장을 토론할 준비를 하도록 그들에게 자신이 먼저 노력해야만 그 결과를 누릴 수 있는 활동을 말해 보라고 한다. 대답에는 학업, 악기 연주, 운동 경기 등이 있을 수 있다.
니파이전서 15:2~3, 7~11을 칠판에 쓰고 학생들에게 이 구절들을 읽을 시간을 준다. 그들에게 니파이의 형들이 리하이의 계시에 관해 니파이와 같은 이해력을 얻지 못한 이유를 묻는다.
학생들의 대답을 들은 후, 주님에게서 영감과 지시를 받으려면 먼저 우리 쪽에서 의로운 생활과 노력, 그리고 신앙이 필요하다는 것을 그들에게 이해시킨다. 이 원리를 칠판에 써서 강조해도 좋다.
학생들에게 다음 질문을 깊이 생각해 보고 답을 하라고 한다. 여러분은 어떤 경험을 통해 이 원리가 참됨을 알게 되었는가?
칠판에 굴하지 않는이라고 쓴다. 학생들에게 굴하지 않는다는 것이 무슨 뜻이지를 물어본다. 대답을 들은 후 칠판에 이렇게 쓴다. 어려움이나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도 굳세고 꺾이지 않는다
학생들에게 굴하지 않는이란 단어가 니파이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이해시키기 위해 각 학생에게 다음 장들을 하나씩 할당한다. 니파이전서 16장, 17장, 또는 18장. 반의 규모가 클 경우, 학생들을 그룹으로 나눈 후 각 그룹에게 한 장씩을 맡긴다.
다음 질문을 칠판에 쓴다. 학생들에게 할당받은 장과, 학생 교재의 해당 내용을 활용하여 질문에 답해 보라고 한다.
이 질문들에 답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준다. 그런 후 각 장을 맡은 학생들 중 적어도 한 명에게 답을 발표하라고 한다.(학생들이 많을 경우, 각 장에 대해 여러 사람이 질문을 하나씩 맡아 대답하게 해도 좋다.)
한 학생에게 십이사도 정원회의 러셀 엠 넬슨 장로의 다음 말씀을 소리 내어 읽어 달라고 한다.
“그토록 굳건한 신앙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 까닭은 어려운 시기가 도래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충실한 후기 성도가 되는 일이 수월하거나 인기 있는 일이 될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우리 각자는 시험을 받을 것입니다. … 여러분은 바로 그 박해 때문에 나약하게 침묵하는 사람이 될 수도 있고, 일상 생활에서 좀 더 용기 있게 모범을 보이고픈 동기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삶에서 시련에 대처하는 태도는 신앙을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여러분이 신성한 속성이라는 무한한 가치가 있는 유산을 받았음을 기억하면 힘이 날 것입니다.”(“신앙으로 미래를 맞이합시다”, 리아호나, 2011년 5월호, 35~36쪽)
학생들에게 어떻게 하면 니파이가 그랬듯이 인생의 어려움과 개인적인 시험에 대처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말해 달라고 한다.
니파이전서 19장
우리를 설득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게 하려고 니파이가 그분에 관한 예언을 기록하다
시간이 허락하면 학생들에게 넷째 날, 과제 5에 대해 경전 학습 일지에 뭐라고 적었는지 살펴보라고 한다. 학생 중에 구주에 대한 사랑을 적은 내용을 발표할 사람이 있는지 물어본다. 그런 후 구주에 대한 여러분의 느낌을 전한다.
니파이는 구주를 사랑했으며 시련의 때에도 그분을 기억했다. 우리가 구주를 사랑하고 기억하면 그분은 시련의 때에 우리를 돕고 지지해 주신다고 간증한다.
다음 단원(니파이전서 20장~니파이후서 3장)
학생들은 다음 단원에서 리하이가 죽기 전 가족에게 전한 마지막 말을 공부하게 된다. 또한, 그리스도께서 탄생하시기 훨씬 전인 고대에 주어진 선지자 조셉 스미스에 관한 예언을 읽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