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옴나이서
왜 옴나이서를 공부하는가?
학생들은 옴나이서 학습을 통해 주님이 의로운 니파이인들을 보호하여 제이라헤믈라 땅으로 인도하셨다(옴나이서 1:7, 12~13 참조)는 것을 배우게 된다. 학생들은 또한 주님이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신 다른 무리, 곧 뮬레크인(또는 제이라헤믈라 백성)과 야렛인에 대해서도 배우게 될 것이다.
누가 옴나이서를 썼는가?
옴나이서는 서로 다른 다섯 사람, 곧 옴나이, 애메이론, 케미시, 아빈아돔, 아맬레카이가 썼다. 옴나이는 예이롬의 아들이자 리하이와 새라이아의 고손자였다. 그는 자신을 “계명을 지키지 아니[한]” “간악한 사람”(옴나이서 1:2)으로 묘사했다. 애메이론(옴나이의 아들), 케미시(애메이론의 형제), 아빈아돔(케미시의 아들)은 각기 짧은 글을 덧붙였다. 아빈아돔의 아들 아맬레카이는 옴나이서 대부분을 썼으며, 니파이의 작은 판에 마지막으로 글을 쓴 사람이었다. 그는 판을 베냐민 왕에게 맡겼다.
옴나이서는 누구를 위해, 왜 쓰였는가?
옴나이는 “[그들]의 족보를 보존하기 위하여 … 기록하라는 명령을 [그]의 부친 예이롬에게서 받았[다]”(옴나이서 1:1)고 썼다. 이 말은 옴나이가 그의 후손들의 유익을 위해 기록했음을 암시한다. 옴나이 다음으로 기록한 세 사람은 특정 독자를 거론하거나 그들이 기록하는 목적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아맬레카이가 모든 백성에게 “그리스도에게로 와서, 그의 구원[에] …… 참여하[라]”(옴나이서 1:26)고 권유한 것을 보면 그가 그의 말씀을 읽는 사람들의 구원을 염려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옴나이서는 언제, 어디에서 쓰였는가?
옴나이서의 여러 저자는 옴나이서를 주전 361년과 주전 130년 사이의 어느 때에 썼다. 첫 네 저자는 니파이 땅에서 썼고 아맬레카이는 제이라헤믈라 땅에서 기록을 했다.
옴나이서에는 어떤 뚜렷한 특징이 있는가?
옴나이서는 니파이의 작은 판 중 마지막 기록이다. 옴나이서는 작은 판에 있는 다른 어느 기록보다 더 오랜 기간을 다루고 있다. 몰몬경 전체에서 옴나이서보다 더 오랜 기간을 다루는 기록은 제4니파이와 이더서뿐이다.
옴나이서는 또한 베냐민 왕의 부친이자 모사이야 이세의 조부였던 모사이야 일세의 통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알려 준다. 모사이야 일세는 의로운 니파이인들을 니파이 땅 밖으로 인도하여 제이라헤믈라 백성과 연합했다.(옴나이서 1:12~23 참조) 옴나이서는 리하이와 그 가족이 예루살렘을 떠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주님이(뮬레크인으로도 알려진) 제이라헤믈라 백성을 예루살렘에서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셨다는 이야기를 들려준다.(옴나이서 1:15 참조)
옴나이서는 몰몬경에서 야렛인을 언급한 첫 번째 기록이다. 옴나이서는 또한 일부 니파이인이 제이라헤믈라를 떠나 니파이 땅으로 돌아갔다고 언급함으로써 모사이야서 7~24장에서 전하는 사건들을 예시한다. 마지막으로 옴나이서는 베냐민 왕을 소개하며 아맬레카이가 왜 성스러운 기록을 그에게 맡겼는지를 설명한다.(옴나이서 1:25 참조)
개요
옴나이서 1:1~3옴나이가 니파이인과 레이맨인 사이의 전쟁과 평화의 시기를 기술하다.
옴나이서 1:4~11애메이론, 케미시, 아빈아돔이 니파이의 작은 판에 기록하다. 이 시기에 니파이인들은 배도 상태에 있었다.
옴나이서 1:12~30아맬레카이가 모사이야 왕과 베냐민 왕의 통치 중 일어났던 주요 사건들을 기록하다. 아맬레카이가 모든 사람에게 그리스도께 나오라고 권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