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학습반 공과
니파이전서 20장~니파이후서 3장(단원 5)
소개
본 공과의 목적은 학생들이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을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다. 리하이는 그의 후손이 타락,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선택의지, 순종과 같은 핵심 교리를 이해하고 믿을 때에만 그들을 기쁨, 자유, 영생으로 이끄는 선택을 할 수 있으리라는 것을 알았다.(니파이후서 2:25, 27 참조) 학생들이 영생을 선택하여 그들이 궁극적으로 리하이처럼 “[하나님]의 사랑의 팔에 영원토록 둘러싸[일]”(니파이후서 1:15) 수 있도록 격려한다.
교수 제언
니파이후서 1~2장
리하이가 죽기 전에 자녀에게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라고 권고하고 그들에게 구원의 계획의 기본 교리를 가르치다
학생들에게 니파이후서 3:25의 마지막 문장(“죽어가는 네 아비의 말을 기억하라.”)을 읽으라고 하며 공과를 시작한다. 학생들에게 가족 중 한 명이 숨을 거두려 한다면 그의 권고에 주의를 기울이는 정도가 어떻게 달라질지 물어본다.
다음 활동은 리하이가 가족에게 남긴 마지막 말에서 강조한 진리를 학생들이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들의 구원을 위해 마련하신 계획을 따르는 데 이 진리가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서로 나눌 기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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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개개인이나 각 조에 다음 성구를 하나씩 정해 준다. 니파이후서 1:16~20, 니파이후서 2:6~10, 니파이후서 2:19~20, 22~25, 니파이후서 2:11~13, 27~29.(학생이 네 명 미만이면 이 활동을 조정하여 학생들에게 성구를 하나 이상 주거나 토론할 성구를 몇 개만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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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이 성구를 공부하는 동안, 다음 질문에 관한 답을 경전 학습 일지에 적으라고 한다.(질문을 칠판에 적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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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하이는 어떤 핵심 진리를 가르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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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진리는 우리의 영원한 복리에 왜 중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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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과제를 완수할 시간을 준 후, 각 학생이나 조에게 찾은 내용을 알려 달라고 한다. 최대한 많은 학생에게 찾은 내용과 그것이 왜 그들에게 의미 있는지를 나누어 달라고 한다.
활동을 마치면 다음 진리를 칠판에 적는다. 아담과 이브의 타락은 하나님 아버지의 행복의 계획에서 꼭 필요한 부분이다.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의 다음 말씀을 들려준다.
“아담은 단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아담이 그 열매를 취한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로 여러분과 저와 그 밖의 모든 사람이 이 세상에 올 수 있도록 문을 열기 위해서였습니다. …
아담이 아니었다면 저는 이곳에 없었을 것입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 우리는 … 영의 상태로 하늘에 머물며 기다리고 있었을 것입니다.”(Conference Report, Oct. 1967, 121–22)
학생들에게 다음 질문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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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하이가 니파이후서 2:21~24에서 설명한 타락의 결과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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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서 우리는 이런 결과를 통해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마련하신 계획에 따라 발전할 수 있는가?
다음 진리를 칠판에 추가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속죄를 통해 우리를 타락에서 구속하시며 우리 죄에서 구속하신다.
학생들이 이 진리를 더욱 깊이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한 학생에게 십이사도 정원회의 조셉 비 워스린 장로의 다음 말씀을 소리 내어 읽으라고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는 순수한 사랑에서 나온 행동입니다. 이 속죄로 말미암아 타락에 따른 멍에를 벗을 수 있게 되었고, 인류는 하나님의 면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편을 얻게 되었습니다. 속죄의 일환으로, 구주께서는 육신의 사망을 극복하시고 부활을 통해 하나님의 모든 자녀가 불멸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구주께서는 영적인 사망도 이기셔서 하나님이 누리시는 삶이자 하나님의 은사 중에서 가장 위대한 은사인 영생의 문을 열어 주셨습니다.”(“기독교인의 믿음과 행위”, 성도의 벗, 1997년 1월호, 71쪽)
학생들에게 질문한다. 속죄의 축복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학생들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에서 선택의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시키기 위해 십이사도 정원회의 닐 에이 맥스웰 장로의 다음 말씀을 읽어 준다.
“선택이 없다면, 즉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없고 반대되는 것이 없다면 아무것도 실제로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 도덕적 선택의지를 현명하게 사용하지 않는 한, 적어도 그렇게 하기 전까지, 사실상 우리는 영적으로 성장할 수도 없고, 따라서 참된 행복도 느낄 수 없습니다.”(One More Strain of Praise [1999], 80)
다음 원리를 칠판에 적는다. 우리는 자유와 영생 또는 사로잡힘과 죽음을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다.
학생들에게 경전 학습 일지의 셋째 날 과제 4를 펴라고 한다. 몇몇 학생에게 니파이후서 2:26~29에서 선택의지에 관해 배운 내용을 설명해 달라고 한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다음 말씀을 소리 내어 읽는다.
“우리가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명하신 것 중 몇몇 일부만 행하는 것이 아니라 전부를 행해야 합니다.”(교회 회장들의 가르침: 조셉 스미스[2007], 161쪽)
순종이 중요하다는 것을 학생들에게 이해시키기 위해 다음 질문을 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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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하이가 죽기 전에 가족에게 마지막으로 권고하면서 순종을 강조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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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우리가 그분의 계명에 순종할 때 우리를 축복하시고, 그분의 계명을 지키지 않을 때 축복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아는 데 도움이 된 경험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이 진리를 칠판에 있는 목록에 추가한다.)
본 공과를 마치기 위해, 십이사도 정원회 회장인 보이드 케이 패커 회장의 다음 말씀을 읽는다.
“순종은 강력한 영적인 약입니다. 순종은 만병통치약에 버금갑니다.”(“길르앗의 유향”, 성도의 벗, 1988년 1월호, 19쪽)
학생들에게 하나님은 그들을 사랑하시며 그들이 타락의 영향을 극복하고 영생을 받도록 돕고자 하신다는 것을 간증한다.
다음 단원(니파이후서 4~10장)
리하이가 죽은 후, 레이맨과 레뮤엘은 다시 니파이의 목숨을 빼앗으려 했다. 니파이의 목숨을 구한 주님의 경고는 무엇인가? 또한 속죄가 없다면 우리의 몸과 영은 어떻게 될 것인가? 학생들은 이 질문에 관한 답을 니파이후서 9:7~9에서 찾게 될 것이다.